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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수진에서 한남성이 술 마시고 귀가하다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월14일 09시56분    조회: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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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도문시공안국 량수변경파출소 민경은 관할구역 군중과 함께 길을 잃고 눈 덮힌 도로에 누워있는 만취 로인을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당일 18시경, 도문시공안국 량수변경파출소는 한 군중으로부터 량수진 철남위의 촌도로를 지날 때 한 로인이 도로우의 눈 속에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주변 광선이 좋지 않아 자칫하면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파출소 민경들은 즉시 구조작업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로인의 온몸은 눈 투성이였고 바닥에는 구른 흔적이 있었다. 술내가 확 풍기고 소통할 수도 없는 상태였다. 전날 큰눈이 내린 데다 매서운 찬바람까지 불어 당시 실외온도가 령하 20여도까지 떨어졌으며 로인의 모발과 눈섭에는 서리가 앉았다. 로인의 신체상황과 극한날씨를 고려한 민경들은 로인이 다친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언 몸을 따뜻이 녹여주면서 그의 신분과 집주소를 물었다.
 
올해 65세인 박씨 로인은 그날 저녁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집으로 가려 했으나 집을 찾지 못했으며 술에 취해 그만 눈우에 넘어졌는데 다행히 일찍 발견됐다. 로인이 일시 집을 찾지 못하자 민경은 량수진 보조경찰과 련락을 취했다. 보조경찰과 군중의 도움을 받아 로인을 안전하게 집으로 돌려보냈으며 그의 가족에게 로인을 잘 돌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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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문시공안국 량수변경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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