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녀성, 남자친구와 함께 외삼촌의 돈 100여만원 편취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월20일 10시43분    조회:15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녀성, 남자친구와 함께 이런 행각을...

조카가 10개월 사이에 외삼촌의 돈 100여만원을 사기쳤다. 사기친 후 조카와 남자친구는 자취를 감췄고 외삼촌은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일전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는 범죄혐의자 신모(녀)와 장모모(남)를 검거했다.
 
올해 40세인 신모와 30세 나는 장모모는 2016년 련애관계를 가지고 두 자녀까지 낳았다. 아이를 낳은 후 신모는 직장을 찾지 않았고 장모모도 교통사고로 신체가 불편해진 상황이다보니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없었다. 경제원천이 없는 두 사람은 외국에서 돈을 벌고 온 외삼촌에게 눈길을 돌렸다. 장모모의 부추김하에 신모는 외삼촌에게 전화를 걸어 장모모의 고향집이 곧 파가이주를 하여 100여만원의 파가이주비를 받게 된다고 하면서 하지만 지금은 파가이주비가 은행에 동결되여 있기에 사람을 찾아 돈을 써야 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렇게 2018년 5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두 사람은 담보금을 문다거나 중간상, 은행 행장, 토지국 국장을 찾는다는 등 명목으로 외삼촌한테서 돈을 빌렸다. "그들은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핑게를 전부 사용했습니다. 번마다 외삼촌한테서 1, 2만원씩 빌렸는데 도합 100여만원에 달합니다."하남파출소 민경에 따르면 신모의 외삼촌은 외국에서 번 돈을 두 사람에게 거의 전부 사기당하다싶이 했다. 하는수없이 외삼촌은 60여세 나이에 또다시 출국길에 올랐다.
 
민경의 소개에 따르면 외삼촌은 점차 조카내외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되였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을 속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 이미 준 수십만원도 받아야 했기에 후에도 줄곧 두사람에게 돈을 주었다고 한다. 2020년 신모와 장모모는 외삼촌한테서 사기친 100여만원을 전부 탕진한 후 헤여졌다. "돈은 주로 두 사람의 일상지출에 썻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장모모의 부모를 부양하는 등이지요. 두사람은 정때문에 만났다가 리익을 위해 헤여졌습니다."
 
두사람은 헤여진 후 핸드폰과 위챗번호를 전부 바꿔버렸고 신모의 외삼촌은 더이상 그들과 련계를 취할 수 없게 되였다.
 
2021년 11월 신모의 외삼촌은 귀국했지만 여전히 두 사람을 찾을 수 없었고 결국 하남파출소를 찾아 신고하게 되였다. 신고를 받은 민경들은 대량의 조사를 통해 2021년 11월 24일 훈춘시에서 장모모를 검거했다. 장모모는 검거당시 이미 다른 녀성과 련애관계를 맺고 아이까지 한명 낳은 뒤였다. 하지만 그 본인은 여전히 무직업상태였다. 12월 10일 민경들은 또 산동으로 가서 모 전자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신모를 검거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출처: 연변조간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속칭 '몸캠 피싱' 현금 인출책으로 활동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조선족 3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방법원 형사 4단독 곽상호 판사는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A(21)씨 등 중국 국적 조선족 3명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몸캠 피싱 [연합뉴스 자료사진] ...
  • 2017-03-10
  • ◀ 앵커 ▶  성매매 연결을 해주겠다며 SNS로 남성들에게 접근해 돈을 갈취한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여성인 척 가짜 사진을 내건 이들에게 무려 1억 원을 사기당한 피해자도 있는데요.  이렇게 거액을 뜯을 수 있었던 수법, 전재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맘에 드는 이성과 성매매...
  • 2017-03-09
  • 무단투기 많은 조선족 거주, 가리봉동에 내걸어 효과… 구로구로 확대 한국인 주민 항의전화 빗발     "현수막 내용이 너무 섬뜩해요. 빨리 철거해주세요." 지난해 여름부터 서울 구로구청에 "현수막을 철거해 달라"는 민원 전화 수십 통이 걸려왔다.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기 위해 청소행정과가 만들어 건...
  • 2017-03-07
  • 서양에서는 크리스마스 당일 크리스마스 양말에 선물을 넣어 아이들에게 준다. 중국에서는 춘제(春節, 춘절: 중국 음력 설) 당일 훙바오(紅包, 세뱃돈을 넣는 붉은 종이 봉투)에 세뱃돈을 넣어 아이들에게 나누어준다.   세뱃돈-시대별 트렌드   삶의 질이 끊임없이 높아지면서 세뱃돈도 그 모습이 점차 변하고 ...
  • 2017-03-06
  •   위조지폐로 의심되는 러시아 루블화(부산=연합뉴스) 위조지폐로 의심되는 러시아 루블화를 은행에서 우리 돈으로 환전한 중국 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문제의 러시아 루블화. 2017.3.1 [부산 중부경찰서 제공=연합뉴스] wink@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위조지폐로 의심되는 러시아 루블화를 ...
  • 2017-03-02
  •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청주 상당경찰서는 전화사기(보이스피싱)로 가로챈 돈을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긴 혐의(절도)로 A(27)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합뉴스TV 제공 =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상당구의 보이스피싱 피해자 B(60)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 3천950만원을 훔친 혐의...
  • 2017-02-28
  • 무등록 자동차운전학원을 운영해온 학원장과 강사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정식 자동차운전학원으로 위장해 인터넷, 휴대폰 문자메시지 광고로 모집한 교습생 961명으로부터 약 3억4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무등록유상운전교육)로 학원장 권모씨(50)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 2017-02-26
  •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IFrame   위조된 범죄경력서로 영주권을 취득하려고 한 중국동포 및 위조 브로커가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위조된 범죄경력증명서를 출입국사무소에 제출해 영주권을 받으려고 한 중국동포 및 위조 브로커 일당 23명을 검거했다고 26일...
  • 2017-02-26
  • 21일 오후 7시50분께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건축자재 제조 공장에서 중국동포 A씨(49)가 철근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연삭 작업 중 작업대에서 떨어진 철근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1
  • 2017-02-22
  •   북한산 웅담 밀수입 최초 적발 돼지쓸개로 만든 가짜웅담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북한산 가짜 웅담 '조선곰열'을 밀수입해 유통시킨 조선족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2일 조선족 이모(32·여)씨 등 4명을 약사법 및 야생생물보호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 2017-02-22
‹처음  이전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