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녀성, 남자친구와 함께 외삼촌의 돈 100여만원 편취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월20일 10시43분    조회:15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녀성, 남자친구와 함께 이런 행각을...

조카가 10개월 사이에 외삼촌의 돈 100여만원을 사기쳤다. 사기친 후 조카와 남자친구는 자취를 감췄고 외삼촌은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일전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는 범죄혐의자 신모(녀)와 장모모(남)를 검거했다.
 
올해 40세인 신모와 30세 나는 장모모는 2016년 련애관계를 가지고 두 자녀까지 낳았다. 아이를 낳은 후 신모는 직장을 찾지 않았고 장모모도 교통사고로 신체가 불편해진 상황이다보니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없었다. 경제원천이 없는 두 사람은 외국에서 돈을 벌고 온 외삼촌에게 눈길을 돌렸다. 장모모의 부추김하에 신모는 외삼촌에게 전화를 걸어 장모모의 고향집이 곧 파가이주를 하여 100여만원의 파가이주비를 받게 된다고 하면서 하지만 지금은 파가이주비가 은행에 동결되여 있기에 사람을 찾아 돈을 써야 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렇게 2018년 5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두 사람은 담보금을 문다거나 중간상, 은행 행장, 토지국 국장을 찾는다는 등 명목으로 외삼촌한테서 돈을 빌렸다. "그들은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핑게를 전부 사용했습니다. 번마다 외삼촌한테서 1, 2만원씩 빌렸는데 도합 100여만원에 달합니다."하남파출소 민경에 따르면 신모의 외삼촌은 외국에서 번 돈을 두 사람에게 거의 전부 사기당하다싶이 했다. 하는수없이 외삼촌은 60여세 나이에 또다시 출국길에 올랐다.
 
민경의 소개에 따르면 외삼촌은 점차 조카내외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되였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을 속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 이미 준 수십만원도 받아야 했기에 후에도 줄곧 두사람에게 돈을 주었다고 한다. 2020년 신모와 장모모는 외삼촌한테서 사기친 100여만원을 전부 탕진한 후 헤여졌다. "돈은 주로 두 사람의 일상지출에 썻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장모모의 부모를 부양하는 등이지요. 두사람은 정때문에 만났다가 리익을 위해 헤여졌습니다."
 
두사람은 헤여진 후 핸드폰과 위챗번호를 전부 바꿔버렸고 신모의 외삼촌은 더이상 그들과 련계를 취할 수 없게 되였다.
 
2021년 11월 신모의 외삼촌은 귀국했지만 여전히 두 사람을 찾을 수 없었고 결국 하남파출소를 찾아 신고하게 되였다. 신고를 받은 민경들은 대량의 조사를 통해 2021년 11월 24일 훈춘시에서 장모모를 검거했다. 장모모는 검거당시 이미 다른 녀성과 련애관계를 맺고 아이까지 한명 낳은 뒤였다. 하지만 그 본인은 여전히 무직업상태였다. 12월 10일 민경들은 또 산동으로 가서 모 전자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신모를 검거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출처: 연변조간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슈퍼마켓서 받아둔 택배 전문 훔쳐    일전, 연길시인민법원은 슈퍼마켓에서 대신 받아 림시보관한 택배들을 전문 훔친 절도사건을 심리했다. 상품선택부터 구매, 배송까지 집을 나서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
  • 2016-04-28
  • 경찰, 필로폰 운반책과 중간 판매상·투약자 무더기 검거 공항 보안검색대, 여성에겐 몸수색 허술..4차례 걸쳐 필로폰 100g 밀반입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 신체 은밀한 곳에 마약을 숨겨 수차례 들여온 중국동포 여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마약을 유통시킨 중간 판매상과 투약...
  • 2016-04-27
  • 광주 동부경찰서는 26일 보이스피싱에 속은 80대 노인에게 현금을 인출해 집에 보관하게 한 뒤 훔치려 한 혐의(사기 미수)로 조선족 이모씨(40)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25일 오전 8시30분께 수사기관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 전화를 건 뒤 A(80·여)씨에게 현금 2000만원을 받아 챙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2016-04-27
  •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이용료가 비싸다며 단골 노래방 주인을 살해한 50대 조선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최의호)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동포 이모(52)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노래방 주인이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미리 칼을 준비해 가슴...
  • 2016-04-26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스마트폰으로 영상통화를 하며 음란행위를 유도하고 나서 이를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몸캠피싱)한 사기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5일 몸캠피싱 등으로 5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금융사기조직 국내 총책 윤모(31)씨를 구속하고 인출...
  • 2016-04-25
  • 광주광역시의 한 대안학교에 다니는 조선족 학생 2명이 저수지에 빠져 숨졌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8시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한 저수지에서 인근 모 대안학교에 다니는 조선족 학생 A군(18)과 B군(15)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시간 뒤인 오후 9시40분쯤 물에 빠져...
  • 2016-04-21
  • 【서귀포=뉴시스】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임야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 사건의 유력한 증거를 찾고 있는 경찰이 수사 인력과 범위를 확대했다. 서귀포경찰서는 기존 수사 인력을 2배로 늘리는 한편 범행 동기도 여러가지 가능성을 가정해 다각도로 수사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건에는 현재 서귀포경찰과 올...
  • 2016-04-20
  • 정식 등록 없이 중국인 관광객과 한국 성형외과를 연결해준 '불법 성형 브로커'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국내 유명성형외과에 외국인 관광객들을 불법 알선해준 뒤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중국인 성형브로커 A씨 등 9명을 검거하고, 또 다른 브로커 4명을 추적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 강...
  • 2016-04-20
  • 오늘(19일) 오전 11시 15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1.2톤짜리 철골구조물이 떨어져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공사현장 지하 3층에서 철 기둥 해체 작업이 진행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철골 구조물 3개가 6m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중 하나가...
  • 2016-04-20
  • [취재파일] '중국동포 연인' 등친 40대 기혼男…"1인 3역까지" 중국 동포 37살 여성 A씨는 마지막까지도 자신의 연인이 사기를 쳤을 것이라고는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수시로 돈을 요구했고, 빌려간 액수도 점점 늘었습니다. 결국 A씨는 감정을 정리하기로 하고 자신의 애인을 고소했습니다. ...
  • 2016-04-19
‹처음  이전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