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을 구입하려다가 사기를 당한 사건이 일전 연길에서 발생했다. 연길시공안국 소영파출소는 사기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손실액 5만여원을 되찾았다.
피해인 구모는 위챗상인인데 주로 일본과 한국 화장품, 세안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염병의 영향으로 예전의 물품구입경로가 끊어지자 구모는 부득이하게 다른 구입경로를 물색하게 되였다. 그러던 지난해 12월 20일 그는 위챗모멘트에서 한 '친구'가 각종 화장품과 세안용품을 판매한다는 것을 알게 되였고 상대방과 구체적인 구입경로, 제품의 성분과 작용 등을 문의했다. 상대방이 상세하게 대답하는 것을 보고 그는 진짜라고 믿었고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세번에 나누어 52,090원을 상대방에게 입금하면서 물품을 주문했다.
하지만 상대방은 돈을 받은 후 구모를 멀리했다. 자신이 사기당했다고 생각한 구모는 12월 31일 연길시공안국 소영파출소에 신고했고 신고를 접수한 파출소측은 즉각 전담팀을 무어 조사에 나섰다. 조사를 통해 외지인 조(刁)모모에게 중대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경찰들은 그가 자주 활동하는 지역이 흑룡강성 할빈시라는 단서를 장악하게 되였다.
올해 1월 26일 민경들은 할빈으로 향발하여 27일 할빈시의 모 아빠트에서 성공적으로 조모모를 검거했다.
조사에서 조모모는 구모의 돈 5만여원을 사기친 범죄사실을 인정했고 또 상술한 방법으로 료녕성, 북경시 등 곳의 피해자들에게도 사기쳤다고 자백했다.
현재 이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주의 사항: 온라인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꼭 정규적인 쇼핑사이트를 찾아 구매해야 하며 절대 개인을 경솔하게 믿지 않음으로써 불필요한 경제손실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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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연길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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