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의 한 남성이 온라인에서 도박장을 만들고 사람들을 끌어모아 도박을 벌이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온라인도박도 엄연한 도박이며 그 위해성이 더 크다고 경고했다.
2월 17일 돈화시공안국 치안관리대대는 시민으로부터 돈화시 발해가에서 누군가 온라인에서 도박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를 받은 후 치안대대는 즉각 조사를 전개했는데 곧바로 범죄혐의자의 신분정보를 장악하고 범죄혐의자 조모를 돈화시공안국으로 소환하여 진일보의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서 조모는 2021년 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집에서 핸드폰앱을 통해 도박장을 개설하고 위챗단체방에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도박참가자들을 긁어모아 도박을 한 사실을 교대했다. 조모는 이 과정에 참가자들의 자금을 결산해주고 "방값"을 받았다고 한다. 이 기간에 도박에 참가한 인원은 80여명, 도박자금 류동량은 100여만원에 달했으며 조모는 약 5만원의 부당리득을 챙겼다.현재 범죄혐의자 조모는 이미 경찰에 의해 강제조치됐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주의:
온라인도박은 그 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온라인도박은 그냥 게임일뿐 도박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또 이를 통해 벼락부자가 되려 한다. 하지만 온라인도박은 엄연한 범죄행위일 뿐만 아니라 참가자가 절대 이길 수 없는 유혹의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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