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 광범한 장애인 벗들:

 

    5월의 태양은 눈부시고 대지는 사랑으로 넘친다. 우리 주가 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이하고 전염병 예방, 통제에서 단계적 성과를 거둔 이 시각, 우리는 제32번째  ‘전국 장애인돕기의 날’을 맞게 되였다. 올해 ‘전국 장애인돕기의 날’주제는 “장애인취업을 촉진하고 장애인 권익을 보장하자’이다. 이 자리에서 전 주 9만여명 장애인 벗들과 그 가족, 친구들에게 명절의 축복과 친절한 문안을 드린다. 그리고 장애인에 대해 줄곧 배려하고 관심하고 사랑해준 각급 당위, 정부, 사회 각계와 애심인사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며 자기를 잊고 말없이 사업에 온갖 심혈을 기울여온 전 주 장애인사업일군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경의를 드린다.

 

    다년간 주당위, 주정부의 정확한 령도, 관련 부문과 사회 각계의 관심과 방조 그리고 전 주 각급 장애인련합회의 공동으로 되는 노력하에 우리 주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장애인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회시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며 광범한 장애인들을 단합, 인솔하여 마음과 힘을 합쳐 개척 진취하고 난관을 이겨내며 실속있게 일하였다. 장애인 취업, 빈곤해탈 부축, 재활, 교육, 선전문화, 기층조직 건설 등 사업의 강도를 부단히 높여 장애인사업의 발전을 제약하는 일련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장구하게 받들어줄 수 있는 표지성 일들을 해내였으며 장애인들의 반영이 두드러진 일련의 민생난제를 확실하게 해결하였다. 이로써 전 주 장애인사업은 특출한 성적을 거두고 광범한 장애인들은 획득감과 행복감이 뚜렷이 제고되였다. 그리고 광범한 장애인들은 주인공정신을 발양하여 우리 주 경제, 사회 건설에 적극 투신하고 자기의 실제행동과 강인한 분투정신으로 새 시기에 장애인들이 자강불식하는 분투의 노래를 엮었다.

 

    2022년은 “연변주 ‘14.5’ 장애인 보장 및 발전 전망계획”이 지난 성과를 이어나가는 관건적인 한해이자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리는 해이다. 당면 우리 나라는 전염병상황이 여전히 준엄한바 각급 장애인련합회, 각급 장애인조직과 광범한 장애인 벗들은 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당과 국가의 호소에 견결히 호응하여 전염병 예방, 통제 요구를 엄격히 집행하며 방역과 사업 두가지를 모두 다 잘해야 한다. 장애인사업위원회 각 성원단위, 각급 장애인련합회는 장애인돕기의 날 주제를 단단히 둘러싸고 장애인 취업을 힘써 추진하고 실제적인 일을 하여 거둔 성과로 당과 정부의 배려와 따사로움을 전달하고 국가의 장애인 지지, 우대 정책으로 광범한 장애인들의 힘을 불러일으켜 우리 주 장애인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사회 각계는 현대문명사회의 장애인관을 수립하고 인도주의를 발양하여 약소군체를 도와주고 애심을 기여함으로써 평등하고 공유하는 조화롭고 문명한 환경을 전면적으로 조성해야 한다. 광범한 장애인 벗들은 자존, 자강, 자신, 자립하고 당의 말을 듣고 당의 은혜에 감사하고 당을 따라 나아가며 전 주 인민들과 함께 사회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자치주 창립 70돐과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소집에 헌례해야 한다.

 

 

    주인민정부 장애인사업위원회

    2022년 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