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활동 해설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연변을 전시하고 연변을 선전하며 연변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하기 위해 주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 공청단연변주위에서 련합으로 ‘자치주 창립 경축, 20차 당대회 맞이’ 청년웅변대회를 전개했다. 이번 웅변대회에서는 우수한 활약을 펼친 소양이 높고 이미지가 단정하며 문명을 중시하고 례의가 바른 선수들을 연변 청년 홍보대사 인재비축창고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주 및 연길시 각 전선에서 190명의 청년이 웅변대회에 적극적으로 신청, 참여한 가운데 9일부터 이틀 동안 연길시 각 기관단위와 학교의 71명의 선수가 예선경기를 펼쳤다. 대회 현장에서 한복, 정장 등 복장을 정갈하게 차려입은 선수들은 ‘자치주 창립 경축, 20차 당대회 맞이’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때로는 잔잔하고 때로는 격정적이고 우렁찬 목소리로 고향의 변천을 이야기하면서 청년의 긍정적 에너지와 량호한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주정무중심에서 주 직속 기관, 청년로동자 등 령역에서 1차 선발을 하게 된다. 두차례 예선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결승전에 참여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연변일보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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