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련에서 자치주 창립 70돐 기념 및 주문련 설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주문련지》를 편찬하게 된다. 14일 주문련 문예리론연구실에 알아본데 의하면 해당 사업은 4월에 정식 가동됐으며 현재 본격 추진중에 있다.
주문련은 1953년에 설립됐으며 약 70년에 걸쳐 각 기 지도자 및 문련의 전체 직원들, 광범한 문예사업일군들이 단결하고 노력해 우리 주 문예사업의 발전에 힘을 이바지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안아왔다. 《연변주문련지》는 전면적이고 체계적이며 객관적이고 진실하게 약 70년간 우리 주 문예사업의 발전려정과 현황을 기재하고 우리 주 문예사업 분야가 이룩한 성과와 족적을 충분히 전시해 자치주 창립 70돐에 헌례하게 된다.
지난 5월 26일, 주문련에서는 《연변주문련지》의 편찬을 둘러싸고 좌담회를 개최, 원 주문련의 부분적 령도 및 퇴직간부들로부터 경험과 의견을 청취하고 해당 사업의 추진정황을 회보했다. 《연변주문련지》의 편찬사업은 주문련 문예사업의 영광과 전통을 전승, 고양하고 우리 주 문예사업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는 하나의 중요한 임무로 된다.
주문련 문예리론연구실에 의하면 《연변주문련지》는 문련대표대회, 대사기, 현시문련, 소속문예가협회, 소속사회단체 등의 자료를 상세히 수록하게 되며 올해 자료수집 및 초고를 완성하고 2024년에 출판될 예정이다.
연변일보 리련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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