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신문학부, 국가급 일류본과전공건설점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18일 05시56분    조회:9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료녕신문 권휘 특약기자] 국가 대외전파 사업에 조선어·한어 이중언어 뉴스인재를 육성하는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신문학부가 국가급 일류본과전공건설점으로 선정됐다.
 
최근 교육부 판공청은 <2021년도 국가급과 성급 일류본과전공건설점 명단을 발표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 연변대학 조한문학원의 신문학부와 한어학부가 나란히 국가급 일류본과전공건설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류본과전공건설점 사업은 조한문학원 ‘쌍일류’, ‘쌍특색’ 인재양성체계 건설중의 중요한 성과다. 이로써 연변대학 조한문학원에는 현재 국가급 일류본과전공건설점이 도합 5개다. 앞서 한어문학학부, 조선언어문학학부, 조선어학부가 2019년도 국가급 일류본과전공건설점으로 선정된 적 있다.
 
연변대학 신문교육의 시작은 198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에는 중국인민대학의 방한기(方汉奇), 왕재화(王梓华) 교수의 지원을 받았고 1994년부터 단독으로 학생을 모집하기 시작했는데 현재 국내에서 유일한 조선어·한어 이중언어신문전파인재양성기지로 자리매김했다.
 
신문학부는 지난 2000년에 국내 첫 동북아국제촬영전을 개최한 데 이어 2011년에 《소수민족신문전파사》 편집진 일원으로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인문사회과학류 2등상을 수상했고, 2019년에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교수성과 3등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 길림성 일류전공건설점으로 선정됐다. 신문학부의 《인터넷과 뉴미디어 개론》은 길림성 일류과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교육부 신문전파학류 교수지도위원회 위원 1명, 길림성신문전파학류교수지도위원회 부주임위원 1명을 보유하고 있는 신문학부는 현재 10여개 국가급 연구항목을 책임지고 있으며 그 성과를 국내외의 영향력있는 핵심 간행물에 발표하고 있다. 특히 신문학부의 학술성과는 변방지역 소수민족 대외전파 령역에 과학적, 리론적 지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조선·한국·일본 신문매체, 대외문화교류 관련 연구 심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재학생들도 다양한 영예로 학부이름을 빛내고 있다. 전국대학생광고예술대회 전국우수상, 전국대학생전자상거래‘혁신, 창의 및 창업’대회 길림성 2등상, ‘인터넷+’대학생혁신창업대회 청년홍색리상수립려정 동상, 길림성 대학 활력단지부, 길림성 10대 매력적인 단지부서기, 길림성우수대학생, 연변대학 ‘신문컵’ 조선어아나운서대회 금상, 연변대학 마이크로필름창작대회 1등상 등이 대표적이다.  
 
최향단 학부장에 의하면 향후 신문학부는 동북아지역에 위치한 특색과 우세를 충분히 살리고 ‘쌍일류’ 건설배치와 ‘새 문과’ 방향에 따라 조선어-신문전파 학과 교차 특색을 돌출히 하여 두가지 언어를 장악한 국제화 신문전파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한어수험생도 모집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오사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6월26일,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회장 리혜영)가 주최한 가 일본 오사카 츠루미료쿠치공원 야외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만에 진행된 이번 오프라인 축제에는 총 26가구, 70여명이 참가했으며 익숙한 우리 동요 을 함께 부르며 막을 열었다. 을 ...
  • 2022-06-30
  • 일전, 한 네티즌이 연변12345·백성열선 플랫폼에 다음과 같이 문의했다.   "연길시 핵산검측 시간은 8시부터 15시까지여서 대부분 직장인들이 청가를 맡고 나가 핵산검측을 합니다. 퇴근후에는 핵산검측을 할 수 없고 점심에도 시간이 안됩니다. 아침 6시반 또는 7시부터 핵산검측을 시작할 수 없습니까?" &nb...
  • 2022-06-30
  • 일전, 한 네티즌이 연변12345·백성열선 플랫폼에 다음과 같이 문의했다.   "훈춘에서 연길에 가면 격리합니까?"   이에 연길시위생건강국에서는 6월 29일 아래와 같이 답했다. "목전 훈춘에서 연길에 오는 인원은 7일간 자택건강감측을 실시해야 합니다. '길상코드'와 '행적코드'에 대해...
  • 2022-06-30
  • 未来五天延边州多雷雨天气   受副高后部切变影响,预计未来五天(6月29日傍晚-7月4日),我州多阵雨、雷阵雨天气,个别地方伴有冰雹、短时强降水、雷暴大风等强对流天气。全州平均降水量为20 毫米~40毫米,西部部分地方降水量可达50毫米~80毫米。   分析与建议   一是西部雨量较大,建议各地注意防范短时强降...
  • 2022-06-30
  • 6월 29일 0-24시, 연변주에서 새로 증가된 본지방 확진병례와 무증상 감염자는 없다.    최근 전염병 발생지역에서 려행이나 거주한 적이 있는 인원은 즉시 주동적으로 당지 사회구역(촌툰) 혹은 질병예방통제기구에 보고하고 요구에 따라 해당 전염병 관리통제조치에 협조해야 한다. 만약 발열, 기침 등 급성호...
  • 2022-06-30
  • 敦化市官地镇人民政府信访办主任李生接受纪律审查和监察调查   敦化市官地镇人民政府信访办主任李生涉嫌严重违纪违法,目前正接受纪律审查和监察调查。     李生简历       李生,男,汉族,1962年8月出生,1981年10月参加工作,2001年8月加入中国共产党。   1985年1月,任敦化市官地镇...
  • 2022-06-30
  • 길림성교육청은 , 을 발부했다. 2022년에 길림성은 특설일자리교원 총 3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그중에는 국가 특설일자리교원 2000명, 성급 특설일자리교원 1100명이 있는데 이는 45개 현(시, 구)를 포함한다. 신청시간은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이며 신청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lt;https://tgcs.jlipedu.cn/d...
  • 2022-06-30
‹처음  이전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