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외국인 근로자 돌아온다…심각한 인력난에 숨통 트일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20일 06시05분    조회:23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입국이 막혔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돌아오고 있어 인천지역 노동시장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9일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인천지역 외국인 근로자(E-9) 수는 지난 3월(1분기) 기준 8451명이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 1만 4466명의 58.4% 수준이다. 이후 2019년 1만 3538명, 2020년 1만 1668명 등 급격히 줄고 있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러하자 외국인 근로자들의 악용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조선족 건설 에이전시는 최근 인천 서구의 건설현장에서 현장소장에게 노임 인상을 요구, 거절당하자 단체로 업무를 거부하는 행태를 보이기도 했다.

 

또 인력난 상황에서 무리하게 공기를 맞추려다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외국인 고용허가제는 국내에서 인력을 구하지 못한 사업체가 적정규모의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내국인 노동자의 고령화와 고위험 작업 기피현상 등으로 외국인 의존도가 높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현재 건설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구인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 9일 국무조정실에 외국인 고용제한 해제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의 현장 복귀를 촉구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고용노동부는 국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외국인 근로자 2만 6000여명을 우선 입국시키기로 했다. 이어 연내 7만 3000명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 입국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6~8월 2만 6000명이 우선 입국하고, 9~12월에 2만 8000여명이 추가 입국하게 된다.

 

인천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는 “인천지역 건설현장에서의 외국인 근로자 비율은 80%를 차지한다”며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가 ‘갑’이었다”며 “월 400~450만 원을 준다고 해도 구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외국인 근로자 복귀로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지만 근본적으로 내국인들이 일을 할 수 있는 현장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周知】请勿跑空!今日起延吉会展中心新冠疫苗接种点暂停接种     因近期会展中心南侧广场改造,自6月24日起暂停延吉市会展中心接种新冠病毒疫苗工作,河南社区卫生服务中心新增儿童新冠病毒疫苗接种服务。   为避免人员聚集,新冠病毒疫苗接种服务采取预约制(预约电话详见下表),儿童接种服务只限1名家...
  • 2022-06-25
  •   북경 외곽의 뉴코리아타운 일대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근에 있었던 주민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국 매체 북경청년보는 24일 오전 9시 18분경(현지시간) 하북성 삼하시 연교의 한 상가 건물 1층에 있던 LPG 가스가 폭발하면서 10곳의 상가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 일대는 북...
  • 2022-06-25
  • -연변의 제1대 촬영가 채규익 최정록 허길재의 작품 회고전 정경 회고전 포스터 (왼쪽 채규익 오른쪽 아래사진 최정록 웃사진 허길재)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면서 연변촬영가협회에서 개최한 연변 제1대 촬영가 채규익(1913.01-1982.02), 최정록(1932.10-2001.05), 허길재 (1926-2002) 3인 작품 회고전...
  • 2022-06-24
  • 연길시에서 지도간부 ‘실명추천제’를 시행해 간부대오 건설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16일, 연길시당위 조직부에 의하면 인재 선발, 임용 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저 올해 연길시는 ‘시 관할 과급 지도간부 인선을 실명으로 추천하는 실시방법’을 제정, 출범해 인재 추천 절차를 규범화하고 자...
  • 2022-06-24
  • 26일 오후 3시 ‘다채로운 연변, 가무의 고향’을 주제로 한 연변가무단의 문예공연이 연길시 아리랑광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 등 21개 종목으로 무대를 장식하게 되는 공연은 연변가무단에 자치주 창립 70돐 및 20차 당대회를 맞이하면서 알심들여 준비한 무대로, 연변의 풍토인정과 민속문화를 널리 알...
  • 2022-06-24
  • 최근 각지에서 2022년도 대학입시 성적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고 동시에 대학입시 지원서 작성업무도 가동된다. 교육부는 6월 23일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고가의 지원서작성지도' 함정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부는 사회적으로 기관이나 개인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고가의 지원서작성 상담지도활동을...
  • 2022-06-24
  • 고중입시기간(6월 26일-29일) 우리 주는 강우날씨가 많고 기온이 뚜렷이 높을 전망이다. 전 주 평균 기온은 약 21.5℃로 례년 동기대비 약 2.2℃ 높고 평균 강수량은 25~40밀리메터로 례년 동기대비 약 20밀리메터 많을 전망이다. 27일 밤부터 28일 낮까지 중등정도 혹은 큰비가 있겠고 국부지역에 폭우가 전망된다. ...
  • 2022-06-24
  •     올해초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에서 홍경 주장이 정부사업보고를 통해 우리 주 ‘축구의 고향’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 정부사업보고에서는 향후 5년간의 정부 사업사로와 주요임무를 론한 가운데 문화체육사업에 관해 “‘문화의 고향’, ‘가무...
  • 2022-06-24
  •    주내 여러 관광명소에서 대학입시, 고중입시 수험생들을 위한 할인행사를 륙속 내놓고 있다.       돈화시에서는 한총령단풍홍색관광레저구, 로백산원시생태풍경구, 안명호진 소산촌에서 할인행사를 내놓았다.       세 풍경구에서는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길림성내 대학...
  • 2022-06-24
  •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도 국가급과 성급 일류 본과학과 건설점 명단’에 따르면 연변대학의 한어, 신문학 등 8개 학과가 국가급 일류 본과학과 건설점으로, 국제정치 등 6개 학과가 성급 일류 본과학과 건설점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연변대학 교무처에 의하면 이번...
  • 2022-06-24
‹처음  이전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