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변1중에서 406명 졸업생을 위한 제66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연변1중 장정일 교장은 졸업식에서 연변1중이 건교 7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한해에 졸업하는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전례없는 전염병과의 ‘전쟁’이 일상이 되여버린 간고한 환경 속에서도 맡은바 학업에 정진해온 졸업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장정일 교장은 또 전체 졸업생들에게 대학진로는 물론 사회 진출, 직업생애 전반에서 연변1중의 영광을 이어가고 모든 령역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매 관건적 순간 항상 우리 민족, 모교의 긍지를 한몸에 안고 간고한 배움의 길을 헤쳐나가고 연변1중인의 정신으로 도전, 돌파를 위한 끈질긴 노력을 멈추지 않기를 부탁했다.
한편 알아본 데 따르면 연변1중은 건교 이래 66기에 거쳐 3만 2000명 졸업생을 양성해냈고 1980년부터 지금까지 총 394명의 졸업생들이 북경대학, 청화대학에 진학했다. 연변1중은 길림성에서 가장 먼저 중점고중으로 인정됐고 최고 명문대 진학 학생수와 문리과 장원 배출이 연변에서 최다, 전 성에서도 제1군단에 포함돼있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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