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산은 지금 개빙기!] 황금 관광시기에 가보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2일 20시01분    조회:14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백산 관광 황금시기 놓치지 마세요
 
6월, 장백산 천지 수면은 얼음을 깨고 ‘개빙기’(开冰期)를 맞았다. 천지수와 얼음이 물결을 일구고 얼음꽃이 부딪치는 기이한 풍경을 형성하고 있다. 6월 19일, 장백산은 관광산업 회복 추진 전문 행동을 가속화한 이래 처음으로 관광 회복의 고봉을 맞았다. 기자는 장백산 관광지에서 이 멋진 순간을 기록했다.

 
천지 주봉에서 관광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구름, 산, 물, 얼음이 서로 어우러진 웅장하고 기이한 경관을 감상하고 있다. “장백산, 우리가 왔어요!”, “천지는 정말 아름다워요!”, “너무 신기해, 아직도 눈이 있어!”여기저기서 감탄의 소리가 들려온다. 천지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은 천지를 배경으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고 모멘트에 올리면서 즐거움을 먼곳 친구들에게 전한다.

 
 
장백산 천지는 세계에서 해발이 가장 높은 화산구호(火山口湖)로 매년 12월에 빙봉기에 접어들고 이듬해 6월에 빙면이 녹기 시작한다. 위치의 독특성과 시간의 불확실성으로 이 과정은 기관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흑룡강 할빈에서 온 관광객 주립군은 “천지는 정말 아름답고 웅장하다. 얼음과 물이 어우러진 색갈도 매우 매혹적이다. 이 아름다운 경치를 보노라면 피로가 싹 사라지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장백산에 와서 이곳의 독특한 매력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함께 동행한 친구들도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올해의 개빙은 왕년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장백산북관광구 부경리 오금명이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올해 천지는 6월 10일-13일부터 개빙 기미를 보였다. 왕년과 비할 때 올해 개빙속도가 좀 느리고 개빙 시간도 왕년보다 일주일 정도 연장됐다” 며 “개빙 후 천지는 최적의 관상기에 접어든다”
 
온천광장의 관광객들은 온천 닭알을 먹으면서 나무잔도를 걷고 있다. 한편 멀리 보이는 장백산 폭포의 장관에 취하기도 한다. 이외 크고 작은 폭포가 한데 어우러진 장관에 관광객들은 마치 ‘무릉도원’에 들어선 것 같다며 잇달아 기념사진을 남긴다.
 
이날 장백산서, 북풍경구에서는 도합 2,053명의 관광객을 접대했고 장백산 관광은 올해 첫번째 고봉을 맞았다. 이는 장백산보호개발구 관리위원회에서 관광산업 회복 가속을 위해 병행한 여러 조치와 갈라놓을 수 없다.
 
전 성 경제 안정 증장 대회의 포치에 따라 ‘2분기 하락 정지, 3분기 점차 반등, 전 년 성장’의 목표에 맞춰 장백산 각 관광지는 관광의 황금기에 맞춰 성내와 성외의 주요 객원지 시장을 대상으로‘클라우드 소개’와 ‘오프라인 소개’를 진행한다. 동시에 매체 미디어 매트릭스(媒体矩阵)의 영향력을 리용하여 천지 개빙기를 보도하고 떠우인 등 플래트홈의 현지 인기 달인을 육성한다. 또한 경축 행사에 초점을 맞추고 정책을 잘 활용하며 자원우세를 확대해 더 많은 관광객을 장백산에 유치한다.
 
 
출처 | 길림일보/길림신문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요즘 #위챗 모멘트에 이 5가지 사진 올리지 말아야#라는 화제가 웨이보 인기검색어 1위에 올라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위챗 모멘트에 맛있는 음식 사진, 셀카와 자신의 아이 사진, 풍경사진을 공유하는데 위챗 모멘트는 사람들이 생활을 기록하고 현재의 모습을 남기는 중요한 담...
  • 2022-07-21
  • 2021년 7월 통계자료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 고찰팀은 이달 17~19일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를 고찰했다.   고찰기간 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 고찰팀은 선후로 청년훈련발전, 청년훈련협력학교, 협회발전, 도시경기체계 등 특별회의를 개최하고 제대경기훈련(梯队竞训), 청년훈련센터 건설, 사회축구활동 전개 등의 ...
  • 2022-07-21
  • 연길시 연길하 아침시장, 이곳으로 옮겨간다   자료사진     지난 7월초에 갑작스레 내린 폭우로 인해 사품치는 강물이 홍수로 번져 들이닥치며 업주들에게 일정한 재산 피해를 입히면서 수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연길하 아침시장(수상시장)이 근 20일의 휴식정돈을 거쳐 새 장터로의 이전 ...
  • 2022-07-21
  • 延吉街头一辆轿车突发自燃     7月20日上午,延吉出租车司机陈雷打来电话反映,在延吉市森调岗附近,一辆停靠在路边的黑色轿车发生自燃。     陈雷:当时那个车主也都懵了,不知道咋整了。我正好路过那,刚过红绿灯,我站那没法站,堵车了。我看到着火了,我就给交通台打电话了,我调过头,再回去看的...
  • 2022-07-21
  •  7월 21일 속보    연변주 신종 코로나 폐렴 발병상황에 관한 통보     7월 20일 0-24시, 연변주에서 새로 증가된 본지방 확진병례와 무증상 감염자는 없다.    최근 전염병 발생지역에서 려행이나 거주한 적이 있는 인원은 즉시 주동적으로 당지 사회구역(촌툰) 혹은 질병예방통제기구...
  • 2022-07-21
  • 아시아나항공 A33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인천~중국 베이징 하늘길이 2년 4개월만에 다시 열린다. 아시아나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적사 최초로 인천~베이징 노선 운항을 이달 23일부터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베...
  • 2022-07-20
  • 점점 더 많은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2022년 양로금인상 약속을 실행하고 있다.   7월 18일전까지 전국의 20여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이미 2022년 양로금 조정방안을 발표하고 양로금인상을 가동했다. 요구에 따르면 올해에 표준을 높여 보충지금하는 퇴직인원의 기본양로금은 7월말전까지 모두 지급되여야 한다...
  • 2022-07-20
  • 45개 기업과 10명 개인 15개 사회조직 통보표창을 받아   일전, 길림성인민정부는 2022년 길림성 전염병 예방통제 기간 기부사업에서 두드러진 기여를 한 단위와 개인을 표창할 데 관한 통보를 발표했다. 45개 기업과 10명의 개인, 15개 사회조직이 포함되였다.   박걸 회장   2022년 3월 초, 길림성에서 신...
  • 2022-07-20
  • 7월 20일 오전, 2022‘V유(游) 연변에서 정채로움 발견-자치주성립 70년 맞이 분발의 새 려정'전국 인터넷 매체 연변 클라우드방문(云访) 활동이 연길에서 정식 가동되였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취재진에 기발을 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개막식...
  • 2022-07-20
  • 14일, ‘자치주 창립 경축, 20차 당대회 맞이’ 연길시 제3회 짧은 동영상 대회가 가동됐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기 위해 연길시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연길시융합매체중심, 공청단연길시위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짧은 동영상을 연길문화와 ...
  • 2022-07-20
‹처음  이전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