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산은 지금 개빙기!] 황금 관광시기에 가보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2일 20시01분    조회:14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백산 관광 황금시기 놓치지 마세요
 
6월, 장백산 천지 수면은 얼음을 깨고 ‘개빙기’(开冰期)를 맞았다. 천지수와 얼음이 물결을 일구고 얼음꽃이 부딪치는 기이한 풍경을 형성하고 있다. 6월 19일, 장백산은 관광산업 회복 추진 전문 행동을 가속화한 이래 처음으로 관광 회복의 고봉을 맞았다. 기자는 장백산 관광지에서 이 멋진 순간을 기록했다.

 
천지 주봉에서 관광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구름, 산, 물, 얼음이 서로 어우러진 웅장하고 기이한 경관을 감상하고 있다. “장백산, 우리가 왔어요!”, “천지는 정말 아름다워요!”, “너무 신기해, 아직도 눈이 있어!”여기저기서 감탄의 소리가 들려온다. 천지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은 천지를 배경으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고 모멘트에 올리면서 즐거움을 먼곳 친구들에게 전한다.

 
 
장백산 천지는 세계에서 해발이 가장 높은 화산구호(火山口湖)로 매년 12월에 빙봉기에 접어들고 이듬해 6월에 빙면이 녹기 시작한다. 위치의 독특성과 시간의 불확실성으로 이 과정은 기관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흑룡강 할빈에서 온 관광객 주립군은 “천지는 정말 아름답고 웅장하다. 얼음과 물이 어우러진 색갈도 매우 매혹적이다. 이 아름다운 경치를 보노라면 피로가 싹 사라지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장백산에 와서 이곳의 독특한 매력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함께 동행한 친구들도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올해의 개빙은 왕년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장백산북관광구 부경리 오금명이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올해 천지는 6월 10일-13일부터 개빙 기미를 보였다. 왕년과 비할 때 올해 개빙속도가 좀 느리고 개빙 시간도 왕년보다 일주일 정도 연장됐다” 며 “개빙 후 천지는 최적의 관상기에 접어든다”
 
온천광장의 관광객들은 온천 닭알을 먹으면서 나무잔도를 걷고 있다. 한편 멀리 보이는 장백산 폭포의 장관에 취하기도 한다. 이외 크고 작은 폭포가 한데 어우러진 장관에 관광객들은 마치 ‘무릉도원’에 들어선 것 같다며 잇달아 기념사진을 남긴다.
 
이날 장백산서, 북풍경구에서는 도합 2,053명의 관광객을 접대했고 장백산 관광은 올해 첫번째 고봉을 맞았다. 이는 장백산보호개발구 관리위원회에서 관광산업 회복 가속을 위해 병행한 여러 조치와 갈라놓을 수 없다.
 
전 성 경제 안정 증장 대회의 포치에 따라 ‘2분기 하락 정지, 3분기 점차 반등, 전 년 성장’의 목표에 맞춰 장백산 각 관광지는 관광의 황금기에 맞춰 성내와 성외의 주요 객원지 시장을 대상으로‘클라우드 소개’와 ‘오프라인 소개’를 진행한다. 동시에 매체 미디어 매트릭스(媒体矩阵)의 영향력을 리용하여 천지 개빙기를 보도하고 떠우인 등 플래트홈의 현지 인기 달인을 육성한다. 또한 경축 행사에 초점을 맞추고 정책을 잘 활용하며 자원우세를 확대해 더 많은 관광객을 장백산에 유치한다.
 
 
출처 | 길림일보/길림신문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연변 30일 속보] 연변주 신종 코로나 폐렴 발병상황에 관한 통보   8월 29일 0-24시, 연변주에서 새로 증가된 본지방 확진병례와 무증상 감염자는 없다.   최근 전염병 발생지역에서 려행이나 거주한 적이 있는 인원은 즉시 주동적으로 당지 사회구역(촌툰) 혹은 질병예방통제기구에 보고하고 요구에 따라 해당 ...
  • 2022-08-30
  • 일전 한 네티즌은 연변12345·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다음과 같이 문의했다.      "8월 28일에 대련에서 룡정에 가려고 하는데 어떤 전염병 예방통제조치를 실시합니까?"   이에 룡정시위생건강국에서는 8월 24일 아래와 같이 답했다.   "목전 대련시에서 룡정에 돌아오는 인원은 소속 사...
  • 2022-08-29
  •  중환로 4기, 쾌속공공뻐스(BRT), 서산거리 연하로 개통식     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에 즈음해 연길시 중환로 4기, 쾌속공공뻐스(BRT), 서산거리, 연하로 개통식이 오늘(28일) 연길에서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개통식에 참가했다.   ...
  • 2022-08-29
  • [연변 29일 속보] 연변주 신종 코로나 폐렴 발병상황에 관한 통보   8월 28일 0-24시, 연변주에서 새로 증가된 본지방 확진병례와 무증상 감염자는 없다.   최근 전염병 발생지역에서 려행이나 거주한 적이 있는 인원은 즉시 주동적으로 당지 사회구역(촌툰) 혹은 질병예방통제기구에 보고하고 요구에 따라 해당...
  • 2022-08-29
  •   국내 여러 지역이 여전히 섭씨 40도의 고온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남방의 불볕더위에 반해 8월 26일 저녁 장백산풍경구에는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료해한 데 의하면 장백산의 최근 2년간 첫눈은 각각 9월 18일과 10월 5일에 내렸는바 올해 장백산풍경구의 첫눈은 조금 일찍 내린 것이라고 한다. 8월 26일부터 눈...
  • 2022-08-29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경축 기간 연길시의 꽃차순회전시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확보하고저 이 기간, 교통경찰부문에서는 순회전시가 진행되는 로선에 대해 림시교통관제를 실시하게 된다. 구체 관제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꽃차순회전시 시간: 8월 31일, 9월 1일 2. 꽃차순회전시 로선: 8월 31일 9:20: 백산호텔 북...
  • 2022-08-29
  • 8월 28일, 연길 급행뻐스(BRT)가 정식 개통되였다. 연길공원역에서 승객들은 도로 량측의 횡단보도를 통해 플랫폼에 진입한 후 뻐스카드, 휴대폰 코드스캔, 현금지불 3가지 방식을 통해 역에 진입해 뻐스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12갈래 공공뻐스선로는 BRT선로로 되였고 각각 4선, 6선, 16선, 24선, 26선, 29선, 35선, 37선...
  • 2022-08-29
  • 제20차 당대회를 맞이하고 동심원을 함께 그려나가자   [본사소식 윤철화 기자] 8월 26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총상회)는 회원간 소통과 단합의 장 — ‘단동시조선족련합회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nb...
  • 2022-08-29
  •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일전 대련산해혜그룹(大连山海慧集团)과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은 련합으로 강남수진에서 ‘10만명 환인 유람, 향촌관광 전면 촉진’ 주제활동 가동식을 진행했다.   주지봉 대련산해혜그룹&...
  • 2022-08-29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