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다녀간지 7년, 연변 광동촌 이렇게 변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14일 05시37분    조회:14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광동촌, 7년래 아름다운 향촌 화폭 그려내

습근평 총서기가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시찰한 지 7년이 흘렀다. 7년래, 광동촌에서는 농촌주거환경정돈을 힘써 추진했으며 기초시설 투입강도를 높였는데 특히 화장실개조, 아름다운 정원과 아름다운 향촌 건설 면에서 공을 들여 촌민들의 행복지수가 부단히 제고되고 있다. 
 

 
광동촌에 들어서면 깨끗하고 정결한 도로옆에 쓰레기통이 가지런히 놓여져있고 농가마을이 말끔히 청소되여있다. 촌민들의 집문 앞에는 꽃이 만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문구장에서는 촌민들이 여유롭게 문구를 치고 있다. 

 
2015년, 화룡시에서는 솔선적으로 광동촌을 시점으로 하여 이 촌에 살고 있는 210가구의 화장실을 개조했는데 당면, 촌의 집집마다에 실내화장실, 수세식 화장실, 온수기가 설치되여있다. 이로써 광동촌 촌민들은 '여름에는 냄새가 고약하고 겨울에는 사용할 수 없는' 화장실과 작별하게 되였다. 
 

 
화장실개조는 광동촌 기초시설 개조와 아름다운 향촌건설을 추동했다. 근 7년래, 전 촌 234가구 농호의 실내화장실 개조와 오수도관 설치, 오수처리장 신축 등 사업을 완수했다. 당면, 화장실개조는 광동촌의 생활환경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광동촌에 생태의거, 록색농업, 민속관광 치부의 길을 개척했다. 
 


 
이밖에, 근년래 광동촌에서는 또 기초기설 투입강도를 높여 부지면적이 1만평방메터에 달하는 벼관광원을 건설하고 문화광장 1,500평방메터, 로년활동중심 84평방메터를 새로 건설했으며 표준화 문구장 500평방메터를 개조했다. 자금 루계로 8,309만원 투입해 세멘트도로 4.7킬로메터, 농기계도로 4킬로메터를 수건하고 아스팔트도로와 채색벽돌도로 4.9킬로메터를 부설했으며 나무잔도 1킬로메터를 건설하고 해란강댐 경관도로 4.28킬로메터를 새로 건설했다. 물 도관망 4.7킬로메터를 개조하고 오수도관 5,500메터를 부설했으며 소형 오수처리장 두개를 건설함과 동시에 전 촌 명량화, 경관승격, 전력보장 등 기초시설대상 24개를 건설해 군중의 생활환경이 일층 개선되였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전매체뉴스취재편집센터 기자 김정용 산지화​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인체 성분 포함 다이어트 약 유통돼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사람 신체 성분과 국내 판매금지된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 약 등을 중국에서 밀수입해 전국에 불법 유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중국인 유학생 모우모(26·여)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조선족 안모(21)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 2013-10-25
  •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서울 도심 주택가에서 2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서울 마포구 대흥동 다세대 주택 옥탑방에서 목을 매 숨진 중국인 이모(25)씨와 또 다른 중국인 오모(26·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 진모...
  • 2013-10-24
  • 《손돕정리》, 《열쉬수리》, 《비빔밤집》…누구나 길을 가다가 틀린 간판이나 어딘가 읽기 불순한 표어 한번쯤은 보았을것이다. 알다싶이 상가를 비롯한 영업소들은 판매품목 표지판인 《간판》을 통해 제일 처음 대중에 알려지게 된다. 그런데 한 업종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어떤 간판들이 제구실을 제대로 못해...
  • 2013-10-24
  •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강지원 변호사, 김지하 시인 등 각계 시민사회인사 63명은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는 고려인·중국 동포들이 한국에 자유롭게 왕래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려인·중국 동포는 1948년 제정된 '국적에 관한 조례'에 따...
  • 2013-10-24
  •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찬호)는 22일 위조 외국인등록증을 행사한 중국인 A씨(36세, 여)를 공문서 위조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하고, 외국인등록증을 위조해준 알선 브로커 C씨(40세, 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9월30일 불법체류자인 중국인 A씨는 위조 외국인등록증 알선 브로커...
  • 2013-10-24
  • 연길 수영옥아파트단지 3년 열공급 지체 “15, 16일부터 일부 구역에는 난방이 된다는데 우리 이곳은 아직도 랭기 흐릅니다.” “재작년에는 십여일 늦게, 작년에는 엿새 늦게 난방을 보내더니 올해도 또 늦어지네요. 래년에도 열공급이 늦춰지지 않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 연길시텔레비죤방송국 북...
  • 2013-10-24
  • 노트북도적 4일만에 경찰의 "미인"계에 걸려들어 "안녕?" "안녕, 님 나이는?" "스무살" "하는 일은?" "xxKTV, 님은요?" "나는 xx공사장" ... 대화는 항주시에 있는 농민공 교씨총각과 닉네임이 “몽이”란 “미녀”간의 인터넷대화였다. 이렇게 인터넷채팅방에서 서로 만난 4일만에 교씨총...
  • 2013-10-23
  • 중국 지린성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가 외지에서 밀반입되는 마약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22일 지린성 지역 일간지인 신문화보(新文化報)에 따르면 안도(安圖)현 공안국은 최근 중국 남방 광둥성에서 사들인 필로폰을 소포로 연변에 보내 판매한 혐의로 오(吳) 모씨 등 20대 마약사범 3명을 검거했다. 당국의 조사 결...
  • 2013-10-23
  • “나의 한생에서 후회없는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내가 피땀으로 번돈으로 시경기장을 건설해 고향사람들에게 선사한것입니다” 이는 중병으로 시달리는 원 화룡시광성건설책임유한회사 리사장 강광욱씨(58세)의 말이다. 강광욱씨는 원래 룡성진 춘화촌의 농민이였는데 개혁개방이 실시되자 30대초반의 젊은 나이에...
  • 2013-10-23
  • (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18일 오후, 가목사시 조선족문화연구회에서 주최한 '추수예찬'문예공연이 일전 가목사시 문화궁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문예공연에 가목사시 '진달래예술단', 가목사시부녀연합회, 가목사시 조선족기초교육중심, 학강시 노년협회, 탕원현 탕왕향, 화천현 성화향, 화...
  • 2013-10-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