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름철 킬러’ 열사병, 사망률 최고 80%에 이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16일 06시09분    조회:11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앙기상청은 7월 13일 6시에 고온등색초기경보를 계속 발령하여 7월 13일 낮에 강소 남부, 절강 북부, 사천 동남부, 중경 대부분, 운남 동북부 부분 지역의 기온이 40℃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고온하의 ‘여름철 킬러’—열사병 조심해야!
 
무더위가 련일 지속되면서 곳곳이 ‘찜통모드’에 진입했다. 고온날씨는 인체의 불편감 뿐만 아니라 중서도 초래할 수 있고 심하면 생명까지 위태로와진다. 요즘 ‘열사병’이라는 단어가 련일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지난 한주간 절강은 지속적인 고온날씨가 이어졌다. 절강 려수시중심병원은 2명의 ‘열사병’ 위독환자를 련이어 접수했는데 한명은 구급을 받았으나 사망했고 다른 한명은 여전히 의식을 잃은 상태이다. 사천대학 화서병원은 7월 10일 3명의 열사병환자를 받아 치료했는데 그중 1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 3명의 열사병 환자는 모두 남성으로 나이는 각각 20여세, 40여세, 60여세라고 한다. 그중 젊은 환자 2명은 발병 시 야외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나이가 조금 많은 환자는 발병 시 무더운 주방에서 료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열사병이란 무엇인가?
 
보도에 따르면 열사병은 가장 위험하고 가장 심각한 중서로 중추신경계통, 근육조직, 혈액응고기능, 간과 신장기능, 호흡기능, 심혈관기능 등 전신성 문제를 일으키고 복합장기부전을 쉽게 일으킨다고 한다.
 
의사는 열사병의 사망률은 70~80%에 이른다고 밝혔다. 주요 표현은 체온이 높은 것인데 일반 핵심온도가 40℃를 넘으며 의식불명, 실신, 환각, 경련을 동반한다.
 
어떤 군체가 쉽게 열사병에 걸리는가?
 
열사병은 운동성 열사병과 고전적 열사병으로 나뉜다. 운동성 열사병은 주로 고강도 체력활동으로 인한 인체 산열과 발열의 불균형에 의해 발병한다. 이는 여름철에 강렬한 운동을 하는 건강한 젊은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례를 들면 여름철 훈련에 참가하는 장병, 운동선수, 소방관, 건설로동자들이다.
 
반면에 고전적 열사병은 젊은이, 임산부와 로쇠한 사람들, 혹은 만성병, 기저질환 혹은 면역기능 손상 개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열환경에 로출되여 인체의 산열과 발열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병한다.
 
만약 열사병이 발생했다면 어떻게 구조해야 하는가?
 
만약 열사병이 발생했다면 즉시 환자를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으로 옮겨 눕혀놓고 물리적으로 체온을 내려야 하며 수분(염수가 가장 좋다)을 보충해줘야 한다. 동시에 120 구급차를 부르고 운송 도중 응급처치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인민넷-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한국외대 글로벌콘텐츠연구센터(센터장; 임영상•사진))는 20일 오후 2시40분부터 한국외대 본관 118호실에서 ‘코리타운과 축제’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제1부 ‘중국의 코리아타운과 축제’, 제2부 ‘미국의 코리아타운과 축제’로 각각 나눠 코리아타운의 현...
  • 2013-11-20
  • 아시아뉴스통신=오웅근 기자)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수산업체에 고용된 외국인 선원을 건설현장에 불법으로 취업을 알선한 뒤 수수료를 챙긴 조선족 전문브로커 박모(39)씨 등 3명과 이들을 고용한 ‘D'건설 관계자 등 3명을 12일 불구속 입건했다.  창원해경은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정...
  • 2013-11-20
  • 경기 안산시에서 아내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착실하게 살던 조선족 김모(36) 씨에게 ‘코리안 드림’은 머지않은 꿈이었다. 그러나 지난 8월 30대 조선족 이모 씨가 식당 손님으로 찾아오면서 모든 꿈이 물거품이 됐다. 자신을 중국을 오가는 사업가라고 소개한 이 씨는 김 씨에게 더없이 살갑게 대했고 같은 조...
  • 2013-11-20
  • 22일부터 연길-한국 청주행 이스타(易斯达)항공이 개통된다. 이스타항공 ZE7322편 연길 리륙시간은 매주 월요일 13시, 금요일 16시 20분이고 이스타항공 ZE7321편 청주 리륙시간은 매주 월요일 10시 30분, 금요일 12시 20분이다. 지금 우대가격을 실시하고있는데 구간 항공료가 1580원이다. 연변신문넷
  • 2013-11-19
  • 11월 25일부터 장춘 남역 대합실이 정식 개통, 사용에 들어간다. 이로써 남북역 전면 관통을 실현함과 아울러 장춘역 남북대합실은 동시에 매표, 출입, 승차 등 기능을 갖추게 된다. 남역 대합실의 개통은 또한 5년에 걸친 장춘역 개조공사가 정식 마무리됨을 의미한다. 11월 25일 7시 30분부터 장춘 남역 대합실의 모든 려...
  • 2013-11-19
  • 중국 농촌양로보험 가입자들 서울에서 지문, 안면인식 재등록   (흑룡강신문=서울) 나춘봉 특파기자= 중국 흑룡강성 탕원현탕왕향 조선족간부들이 재한 고향사람들이 중국양로복지정책에서 제외되지 않고 양로혜택을 누리게 하기 위해 한국 서울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정부...
  • 2013-11-19
  • 발제에 대한 토론 [민족담론 퇴색한 다문화만으로 동포역할 규정 안 돼 강진욱 / 연합뉴스 기자(다문화부 부장) ]     ▲ 중국동포 관련 주제에 토론자로 참석해 발표하고 있는 강진욱 연합뉴스 기자 다문화정책이 국내 체류동포들에 대한 정책을 앞도하고 있는 가운데, 민족주의를 주장하기보다 다문화권과 소통...
  • 2013-11-19
  • 중국동포에 대한 지원과 투자는 엄청난 잠재적 자산 - 다문화정책이 주를 이루고 있는 현실에서 중국동포도 현실적 참여해야 - 예동근 교수, 방만한 다문화 정책과 예산낭비 지적 / 조선족지원특별법 제정촉구 2013 교포정책포럼 : 세션3 주제발표 [ 예동근 / 부경대학교 교수 ] 중국동포에 대한 과거 한국정부의 정책은 기...
  • 2013-11-19
  •   모두가 눈을 쳐내고 가게앞과 담당구역내 도로의 눈을 한쪽에 모으고 지정장소에 버리고 있는 반면 “내문앞의 눈만 쳐내면 돼”라는 식으로 눈을 차도로 쳐내는 업주들도 있어 눈살을 찌프리게 하고있다. 큰눈이 내린 18일 오전 8시 30분경, 연길시 해란로에 위치한 모 가게 문앞에서 종업원들이 가게앞...
  • 2013-11-19
  • 문현택 편집국장 최근들어 국내체류 중국동포를 비롯한 외국인들이 음주·무면허 운전, 절도, 보이스피싱, 환치기, 폭행, 성매매, 퇴폐마사지 업소 불법취업 등 범법행위로 강제퇴거 되는 사건들을 보노라면 마음이 착잡하다. 일부 범법자들은 강제퇴거에 대해 "가혹한 처분"이라며 항소까지 하고 있지만 법은 용서를...
  • 2013-11-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