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출국수속해준다며 2.5만원 떼먹고 북경으로 잠적했다가...
연길공안, 출국수속 관련 사기사건 해명
7월 5일 연길시공안국 건공파출소는 출국수속 관련 사기사건을 해명하고 범죄혐의자 왕모를 나포했다.
5월 10일 피해자 곽녀사는 건공파출소를 찾아 자신의 피해경력을 진술했다.
곽녀사에 따르면 올 2월 그는 왕모를 찾아 자신과 친구의 출국수속업무를 부탁했다고 한다. 당시 곽녀사는 왕모에게 2.5만원의 비용을 지급했다. 하지만 그뒤로 수속은 진전이 없었고 곽녀사가 물어볼 때마다 왕모는 각종 구실로 미루더니 나중에는 아예 핸드폰 번호를 바꿔버리고 '실종'됐다. 왕모와 련락이 두절되자 곽녀사는 친구들을 통해 알아보았는데 그제야 왕모가 출국수속을 취급할 능력이 없고 자신이 사기당했다는 것을 알았다.
사건을 접수한 후 건공파출소는 즉각 조사에 나섰고 왕모가 북경으로 가서 잠적했다는 사실을 장악했다. 7월 15일 민경들은 북경시 통주구의 모 려관에서 범죄혐의자 왕모를 성공적으로 검거했고 왕모는 자신의 죄행을 순순히 인정했다.
현재 왕모는 강제조치됐고 사건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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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길시공안국
편역: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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