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자치주 창립 경축, 20차 당대회 맞이’ 연길시 제3회 짧은 동영상 대회가 가동됐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기 위해 연길시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연길시융합매체중심, 공청단연길시위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짧은 동영상을 연길문화와 결부시켜 연길시 경제, 사회 발전 성과와 자연풍경, 민속풍습, 특색음식 등 내용을 보여주는 작품을 공모하여 연길인민들이 누리고 있는 아름답고 풍족하며 단결 진보하는 행복한 생활을 충분히 보여주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현재 대회는 작품 공모단계에 있으며 짧은 동영상에 흥취를 갖고 있는 애호가, 인터넷스타, 단위나 단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대회참가 의향이 있는 이는 7월 31일 전까지 개인 틱톡계정으로 ‘#연변 이렇게도 놀 수 있다（#延边还能这样玩）’, ‘#청춘연길（#青春延吉）’ 등 두가지 화제를 첨부하고 ‘청춘연길’ 공청단연길시위 공식 틱톡계정을 ‘@’ 언급기능으로 언급한 후 참여내용에 부합되는 짧은 동영상을 게시하고 응모작과 공청단연길시위 공식 위챗계정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yjtswzxb@163.com에 전송해야 한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작품공모, 작품심사, 온라인예선, 결승전 작품 전시 방영 네단계를 거쳐 1등상 1명, 2등상 2명, 3등상 3명, 우수상 4명, 입선상 20명을 선정하여 증서를 발급하고 각각 3000원, 2000원, 1000원, 500원, 300원에 달하는 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연변일보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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