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인민정부와 한국무역협회가 화상방식을 통해 경제무역 협력 의향서에 조인했다. 진연룡 기자
21일, 연변주인민정부와 한국무역협회간의 경제무역 협력 교류회가 장춘에서 거행됐다.
한국주재 중국대사관 형해명 대사, 상무공참 곡금생이 화상방식으로 한국 회의장에서 회의에 참석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장춘 회의장에서 교류회에 참석함과 아울러 축사를 했다.
홍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변강근해에 위치하고 생태가 온전하며 자원이 풍부하고 향유정책이 많은 등 우세를 갖고 있으며 한국과 지연적으로 가깝고 인연적으로 친밀하며 상무적으로 서로 관련되여있다. 중한 량국이 수교한 이래 연변은 한국 강원도, 충청남도, 서울시 구로구, 대구시와 우호 교류, 협력 관계를 맺었다. 한국은 연변의 중요한 외자원천지와 무역 파트너로서 쌍방의 경제무역활동은 아주 밀접하다.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과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소집되는 해이자 중한 수교 30돐이 되는 해이다. 현재 연변에서는 ‘산업강주, 생태립주, 개방활주, 단결흥주’ 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바 자금, 기술, 인재 및 농업, 공업, 상업무역, 관광업 등 령역에서 한국과의 협력 전망이 밝다. 우리는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고수준으로 실시하여 힘써 각측 기업에 더 많은 시장기회, 투자기회와 성장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우리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노력하여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량국 인민들을 더욱 리롭게 할 용의가 있다.
한국무역협회 상무 부회장 리관섭은 화상방식으로 한국 회의장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축사에서 연변은 지역경제 면에서 한국에 중대한 의의가 있으며 쌍방의 교류는 종래로 멈춘 적이 없는바 쌍방의 기업이 이번 회의를 계기로 서로를 깊이 료해하고 지역의 경제발전을 촉진하기를 바랐다.
형해명 대사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한 량국은 경제무역에서 련계가 아주 밀접하다. 연변이 대 한국 경제무역에서 독특한 지역우세를 갖고 있으므로 쌍방이 함께 경제무역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서로 경제무역에서의 거창한 청사진을 그려 중한 경제무역이 발전을 빨리도록 추진하길 바란다. 한국주재 중국 대사관은 쌍방의 공동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교류회에서 주인민정부와 한국무역협회가 화상방식을 통해 경제무역협력 의향서에 조인했다.
정무 기자/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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