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할빈시 조선족 웅변대회 성공리에 마무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28일 22시31분    조회:9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박태수 회장(오른쪽)이 대상을 수상한 김동욱(왼쪽부터), 리연군학생과 남해숙 교원에게 시상하고 있다.
중국공산당 제20차 대표대회를 기쁘게 맞이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인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 할빈시 조선족웅변대회가 26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
본 행사는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과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에서 주최하고 할빈시교육연구원 민족교연부와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주관하였으며 할빈시 산하 각 조선족학교들에서 적극 참가하였다.
본 행사는 소학생, 중학생 및 성인 세부분으로 나누어 통용언어(중문)와 조선언어 2가지로 나누어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참가자들의 작품은 온라인으로 동영상을 통해 접수했으며 흑룡강조선말방송국 박청암 아나운서 등 심사위원들의 예선, 결승평의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동상과 우수상 합계 77명 참가자들에게 상장을 발급하였다.
26일 오전 9시부터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6층 행사장에서 입선자들의 절목표현이 진행되였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의 리홍매, 강설봉 씨가 맡았다.
图片
图片
첫 순서 할빈시도리구조선족중심소학교 4학년 1반 맹상죽 학생을 시작으로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상지시조선족소학교, 아성구조선족소학교, 오상시조선족소학교에서 선출된 학생들이 차례로 단상에 올라 정성껏 준비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풀어나갔다. 뒤이어 중학생조에서는 아성구조선족중학교, 상지시조선족중학교,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와 오상조선족초급 및 고급중학교 학생들의 웅변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민족공동체의식수립, 코로나퇴치정신발양 등 주제와 '효녀심청', '떡먹기 내기' 등제목으로 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무대에 올라 진지하게 연기하는 모습에 수시로 관중들의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마지막부분 성인조에서는 상지시조선족중학교 풍옥양 선생님, 통하조선족학교 리흥연 선생님, 오상시조선족초급중학교 리련화 선생님,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남해숙 선생님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멋진 표현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로 이끌어갔다.
图片
图片
뒤이어 입선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오상시조선족고급중학교 김동욱 학생이 "꼭 껴안은 하나의 석류씨가 되리라"라는 주제로 한 이야기가 중학생 통용언어조 대상을, 동력조선족소학교 리연군 학생이 "중화민족은 한가족, 한마음 한뜻으로 중국꿈을 이루자"가 소학교 통용언어조 대상을 수상했으며 동력조선족소학교 남해숙 교원 "과거, 현재, 미래"의 강연작품이 성인 조선어조 대상을 수상했다.
图片
图片
이날 행사에 할빈시민족종교국, 할빈시교육국 민족교연부, 흑룡강신문사, 흑룡강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대표들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였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흑룡강신문 /박영만 한동현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장춘=신화통신] 22일 아침, 장춘은 안개날씨가 지속되여 건물, 도로, 교통신호등, 행인들을 분간키 어려웠으며 대부분 지역의 아침 6시 가시도가 10메터도 안되였다. 할빈에서 제일 먼저 안개날씨가 나타났다. 20일부터 할빈시가 난방을 정식 가동하면서 PM2.5 지수가 극한치를 초과했다. 21일, 흑룡강성내 고속도로가 전...
  • 2013-10-23
  • 룡정시 덕신향 남양촌에 사는 빈곤귀국교포 부원덕(82세)로인은 며칠후에 새집에 입주할 생각만 하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단다. 올해 7월, 하인자선기금회의 도움으로 한푼도 들이지 않고 50평방메터 되는 집을 짓기 시작했는데 벌써 준공되리라곤 생각도 못했다는 부원덕로인은 문옆에 붙여놓은 “하인자선기금회 자금...
  • 2013-10-23
  •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 아리랑문체협회에서는 협회설립 10년간 해마다 가을철이면 당지 주둔부대를 도와 전사들을 위해 조선족김치를 담그어주어 부대장병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유난히도 맑게 개인 10월 21일, 장백현 마록구진 아리랑문체협회의 10여명 회원들은 조추월회장의 인솔하에 아침일찍 뻐스를 타고 현성에서...
  • 2013-10-23
  • 1월-9월 중국인 한국입국자 300만명 돌파..일본 제치고 1위 22일에 발표된 한국법무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9월간 중국인 한국입국자수 총 308만 5232명으로서 전체 외국인중 최다를 기록하고있다. 이 수자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중국인 한국입국자수가 총 207만 9025명인데 비해 무려 100만명 이상이나 늘어난 수자이며...
  • 2013-10-23
  • 박근혜정부의 대중국정책과 우리의 자세 __한국에서 중국조선족의 존재와 역할에 대한 3론   본론전에 먼저 몇 마디 , , 얼마전 한국 서울에서 거행된 중국조선족 1만여명이 참가한 집회에서 적지 않은 집회참가자들이 이런 구호를 들고 나왔다. 한국에 거주하고있는 중국조선족들의 내심의 발로이고 피타는 웨침이 아...
  • 2013-10-23
  • 심양한국총령사관은 법무부 개정 지침에 따라 한국 고등학교(고중)이하 교육기관 류학생과 동반부모에 대하여 체류기간 1년이내 단수 비자를 발급한다고 일전 공지했다. 그중 한국정부(공공기관) 및 법인 등 단체에서 초청한 고등학교 이하 교육기관 류학생으로서 전액 장학금 조건부 류학생은 부모동반을 불허용한다. 자비...
  • 2013-10-22
  • 21일, 2013년 연길시“이랜드해빛조학기금”대상 기증식이 연길시2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랜드그룹이 연길시자선총회에 36만원의 해빛조학금을 기부했는데 이 조학금은 연길시2중 40명 빈곤학생이 고중을 졸업할 때까지 해마다 인당 3000원씩 후원해주는데 쓰이게 된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랜드조학기금대...
  • 2013-10-22
  •  올해 연길시의 대부분 열공급회사는 지난해에 비해 며칠 앞당겨 14일부터 보이라를 가동하기 시작했고 16일부터 부분적 주민호들은 륙속 집안 온도 상승을 느꼈다. 주민들의 민생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열공급 온도를 담보하기 위해 19일과 20일 이틀사이 연길시의 각 열공급기업은 200여통의 열선전화를 받았으며...
  • 2013-10-22
  •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지난 18일, 심양시 북약객위경국제호텔에서 2013년도 국경일 리셉션(招待€|Q)을 개최했다. 병지강 료녕성부성장을 비롯한 성과 심양시 관계부문 책임자들과 동북3성 외사부문 관계자들, 주심양 미국, 독일, 일본 등 여러 나라 총령사관 관계자들, 동북3성 한인회, 조선족민간단체 책임자들이 초...
  • 2013-10-22
  • 국민연금공단이 중국 근로자(불법체류자, 귀국 희망자 포함)가 본국으로 돌아갈 때 자신이 낸 연금 보험료를 받아 갈 수 있도록 자국민에 대해 입국전 제도안내와 홍보를 주한 중국대사관(영사부)에 요청했다. 공단은 국민연금사업장 근로자로 종사하는 외국인 총 18만1천465명에 연금제도 및 청구절차 안내문을 개개인에게...
  • 2013-10-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