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며 청소년들이 민족언어와 문자를 사랑하고 정확하게 사용하는 데 취지를 둔 연변TV <우리말 우리글 꿈나무대회>가 12일,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습니다.
대회에는 주내 8개 현시와 부분적 산재지역 조선족소학교 3,000여명의 학생들을 상대로 한 예선시험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따낸 10명의 친구들이 참가해 불꽃튀는 대결을 펼쳤습니다.
지식성과 취미성을 겸비한 <우리말 우리글 꿈나무대회>는 1,2부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데 아름다운 우리 말과 글로 만들어진 유쾌하고 재미나는 퀴즈쇼로 학생들의 큰 흥취를 자아냈습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우리말 우리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조선어 맞춤법, 어휘규범, 표준발음법, 성구속담 등 기초지식에 대해 공고히 다질 수 있는 한차례 좋은 학습의 기회를 선물했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거쳐 우리말 실력이 빼여난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전승원친구가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장학금 2,000원을 획득했습니다.
주내 각 학교들에서 온 우수지도교원선생님들도 무대에 올라 수상의 영예를 지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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