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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1중: 품위 있는 학교 건설해 민족영재 육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12일 23시39분    조회: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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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11월 16일, 민족지역 발전과 교육흥주(兴州)의 중요한 사명을 짊어진 연길고급중학교(지금의 길림성 연변제1중학교)가 황무지에서 70여년의 운영려정과 교육탐색을 시작했다… 오늘날, 이 학교는 어린 새싹으로부터 한그루의 거목으로 성장했다.
 
1950년, 중공연변지역 당위와 연변전원공서는 조선족고급중학교를 하나 설립하기로 결정했고 당시 지역 당위 서기 겸 전원으로 있었던 주덕해동지는 현장(지금의 연길시 청양거리 32호)으로 직접 찾아가 23.7헥타르에 달하는 토지를 건설용지로 확정했고 중앙 관련 부문에 신청해 학교건설에 필요한 운영자금 150만원을 해결하여 7599평방메터에 달하는 중심교수청사 공사를 시작하도록 했다.
 
이 학교는 연길고급중학교로 명명되였고 선후로 연변지역에서 43명의 교원과 867명의 학생을 모집했으며 총 18개 수업반을 개설했다. 1953년 3월, 항일련군 간부 윤동수동지가 학교 초대교장에 취임했고 그 해 9월에 교명을 연변제2고급중학교로 변경했다.
 
개교 70년래 학교는 교명을 몇차례 변경했고 또 여러차례 체제개혁과 발전변천을 거듭했다. 1963년, 이 학교는 민족학교 독립적 설치를 위해 교명을 연변제1중학교로 변경했고 초중반을 설립했으며 완전중학운영체제를 실행했다.
 
이 학교는 당의 민족정책 및 당과 정부의 따뜻한 관심과 지도 아래 건강하게 성장해 오늘날 전면적으로 개혁하고 번영창성하는 시기에 진입했는바 민족특색을 갖춘 소수민족 중점고중으로 발돋움했다. 1980년이래 총 400여명의 학생들이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에 진학했다.
 
오랜 세월 동안 이 학교는 민족교육특점에 근거해 개혁과 실험을 선도로 하고 3가지 언어(한어, 조선어, 외국어) 교육개혁을 돌파구로 삼아 종합적 실험, 전체적 개혁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자질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는 새로운 길을 탐색함으로써 교육 및 교수 품질이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했다.
 
개교 70년래 연변제1중학교는 여러 세대의 피타는 노력으로 명문학교의 영광을 빛내고 민족교육의 빛나는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풍성한 학교운영성과를 거두었다. 연변제1중학교는 선후로 전국문화교육계통 선진단위, 전국민족시범중학교, 전국체육위생사업선진단위, 북경 2008 올림픽교육시범학교, 전국교육계통선진집단, 성모범집단, 주로동모범집단 등 수많은 영예를 받아안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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