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 새끼동북범 한해 동안 최소 15마리 증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14일 06시04분    조회:17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성년률 33%에서 50% 이상
 
7월 29일, 2022년 중국·훈춘국제동북범표범절이 훈춘에서 거행되였다. 이날은 제12번째 세계호랑이날이기도 하다. 중국국가림업및초원국 동북범표범검측및연구중심 부주임 풍리민은 2021년 세계호랑이날부터 지금까지 훈춘지역에는 적어도 15마리의 새끼동북범이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에 위치한 훈춘은 우리 나라에서 야생 동북범, 표범이 가장 많이 분포된 지역이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 핵심구로서 훈춘은 야생동물보호 장기적 기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면서 야생동식물보호 사업을 전력으로 추동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풍리민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몇년간 훈춘지역의 생태계통의 질이 제고되면서 새끼동북범의 성년률은 크게 제고되여 동북범표범국가공원체제시험점 전의 33%에서 현재의 50% 이상으로 제고되였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의 소개에 따르면 야생 동북범, 표범을 더욱 잘 보호하기 위해 이 국에서는 련속 4년간 전문보호행동을 전개해왔다. 최근 한차례의 행동은 올해 5월에 결속되였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각 분국의 순찰, 보호 로정은 도합 8만킬로메터를 초과했고 2063개 수렵도구를 거두어들여 수렵도구 발견률이 국가공원체제시험점 전에 비해 98% 감소했다.
 
동북범, 표범의 서식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당지의 생태제품 공급 능력도 전면적으로 제고되였다. 활동현장에서 록색입쌀, 소고기, 꿀, 검정귀버섯, 송이, 인삼, 령지 계렬제품 등 원생태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훈춘시림업국 국장 왕봉상은 훈춘은 동북범, 표범의 중요한 서식지로서 국가의 중요한 생태기능을 맡고 있기에 국가의 중요한 생태기능을 보호해나갈 책임, 의무가 있다면서 이 곳의 대표종과 인류의 조화로운 공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국뉴스넷/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애급에서 배낭려행을 즐기는 려행애호가 박미화. “어릴 적엔 내가 태여나서 살고 있는 연길이 제일 크고 좋은 줄로만 알았습니다.” 8일, 연길시 하남가두에 거주하는 려행애호가 박미화(53세)는 이같이 말하면서 자신의 삶에 있어서 많은 비중을 차지한 려행이야기들을 터놓았다. 1970년, 연길시 보통가정에서...
  • 2022-08-23
  • 시민 최향화의 아름다운 선행“우리 주변에 이렇게 선량하고 인정이 넘치는 분이 계시는 줄 몰랐습니다. 그는 저희 가족의 은인입니다.”한국에 거주중인 리윤근 로인은 전화기 너머로 이같이 말하며 시민 최향화(48세)의 선행을 전했다.지난 7월 27일, 오후 1시경 리윤근 로인의 안해 한순옥 로인이 연길시의 자택에서 갑...
  • 2022-08-23
  • 연길시공공뻐스집단 뻐스기사왕문준 19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임에도 뻐스기사 왕문준(53세)은 연길시중의원 종착역에서 비를 맞으며 뻐스 외부를 청소하고 뻐스 바퀴를 점검하고 있었다.“26년을 하루같이 매일 4시 10분에 기상하여 4시 40분이면 집을 나섭니다.”왕문준은 이같이 말하면서 자신의 뻐스 운전 26년...
  • 2022-08-23
  •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성과향촌진흥 효과적으로 련계18일, 주의료보장국에서 특수인원 조기경보감지시스템 가동식 및 교양회의가 있었다.특수인원 조기경보감지시스템은 주의료보장국에서 특수 곤난대상, 고아, 최저생활보장대상, 빈곤해탈인원 등 여러가지 류형 특수인원의 의료구조 정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이들이...
  • 2022-08-23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공사인 진달래광장주차장과 연길공원주차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22일, 진달래광장주차장을 찾았을 때 시공일군들이 한창 주차장의 조명시설과 고정 충전소의 선로를 점검하고 있었다.■ 진달래광장거리 주차장의 일각이다.총투자액 1700만원, 부지면적이 2만 3640평방메터에 달...
  • 2022-08-23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 기념 기획보도 ‘고향’이라면 내가 나서 자란 고장을 말한다. 길림성 유수시 연화조선족향의 제1세대,제2세대 선배님들의 고향은 연변이다.  연화조선족향은 1948년 2월, 길림성인민정부의 결정으로 연변의 연길현과 화룡현의 조선족 이민 734세대에 4,000여명으로 꾸려진 장춘지구의 유일한 조...
  • 2022-08-23
  • 일전, 연길시공안국은 전 시 범위내에서 련속 3일간 제2차 여름밤치안 순찰 선전, 예방 집중통일행동을 전개함으로써 ‘백일행동’의 새로운 고조를 불러일으켰다.집중행동기간에 순라경찰, 안정유지, 교통경찰, 파출소 경찰들은 중점을 두드러지게 하여 싸움을 하고 행패를 부리는 등 악성사건이 쉽게 발생하는 KTV, 술집...
  • 2022-08-23
  • 대중들이 편리하게 ‘길사판’모바일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근 ‘길사판’모바일판(미니응용프로그램, 앱)은 신분증 재발급진도 조회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사용자는 ‘길사판’모바일판(미니응용프로그람, 앱)에 로그인하여 첫 화면 '주제서비스'에서 '공안서비스'를 선택하고 ‘기타 서비스’에서...
  • 2022-08-23
  • 연길시공공뻐스집단 뻐스기사왕문준 19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임에도 뻐스기사 왕문준(53세)은 연길시중의원 종착역에서 비를 맞으며 뻐스 외부를 청소하고 뻐스 바퀴를 점검하고 있었다.“26년을 하루같이 매일 4시 10분에 기상하여 4시 40분이면 집을 나섭니다.”왕문준은 이같이 말하면서 자신의 뻐스 운전 26년...
  • 2022-08-23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