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당위 선전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주로령사업위원회 판공실, 주로인협회에서 주관한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당에 감은·발전 도모’ 전 주 로인 문예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열렸다. 전 주 8개 현, 시와 주직속 문예단체의 500여명 로인이 문예공연에 참가해 다 함께 자치주 창립 70돐을 열렬히 경축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경축의 노래>로 서막을 연 문예공연은 <기쁨의 해란강>, <잊을 수 없는 그 날> 등 무용 종목으로 습근평 총서기 연변 시찰에 대한 연변 인민들의 기쁨의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했고 <행복한 초요사회>, <아름다운 대연변> 등 종목은 우리 주가 창립된 70년 이래 연변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조국을 노래하고 연변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예종목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로인들이 문예공연을 통해 보여준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 건설을 위해 아낌없이 기여하는 정신면모에 관중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부주장이며 주로령사업위원회 주임인 정권이 문예공연을 관람했다.
중앙통전부 원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원 주임인 리덕수,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원 위원, 주인대 상무위원회 원 주임인 오장숙, 장룡준이 초대에 응해 공연을 관람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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