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공사인 진달래광장주차장과 연길공원주차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22일, 진달래광장주차장을 찾았을 때 시공일군들이 한창 주차장의 조명시설과 고정 충전소의 선로를 점검하고 있었다.

총투자액 1700만원, 부지면적이 2만 3640평방메터에 달하는 연길시 진달래광장주차장 건설대상은 48개 대형 뻐스 주차자리와 368개 일반 주차자리(30여개 충전 주차자리)를 포함하여 총 400여개의 주차자리를 건설하여 시민들의 주차난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소방과 전국룡 과장은 “진달래광장주차장은 현재 주변록화, 조명시설, 충전소, 감시카메라 점검 작업중이다. 곧 사용에 교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연길공원주차장의 기계식 립체 주차장에서는 일군들이 한창 외벽장식작업중이였다.

료해에 의하면 연길공원주차장은 부지면적이 4만 6000평방메터이고 163개 주차자리가 설치되여있다. 그중 지면 주차장에 73개 주차자리(충전소 주차자리 9개 포함), 기계식 립체주차장에는 90개 주차자리(한층에 30개, 총 3층)가 조성되였다.

연길공원주차장 대상건설 책임자 왕경빈은 “공원주차장은 현재 지면 주차장, 기계식 립체주차장의 주체공사와 동력전기 설비 설치, 경비실 및 출입시스템 등 시공을 완료했다. 현재 기계식 립체주차장 주차자리 수평조절과 자동화 제어장비 성능시험을 진행하고 있고 이달 말에 시범 운행할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글·사진 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