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일전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위 선전부, 환인만족자치현문화관광방송국이 주최한 환인만족자치현 '20차 당대회 맞이' 문예공연이 현민족문화광장에서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국가급 무형문화재 조선족농악무(걸립무)가 전국 각지 조선족네티즌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번 공연을 위하여 걸립무 제4대 전승인 김명환과 그의 딸 김화는 공연팀을 조직하여 련일간 저녁시간을 리용하여 무용동작을 익히고 한동작 한동작씩 지도했다. 김명환은 또 딸과 손자까지 동원해 공연에 참가시켰다.
조선족네티즌들은 생방송을 관람하면서 "환인에도 우리 민족의 국가급 무형문화재가 있네요", "가장 멋진 민족무용을 화면으로 만날 수 있어 너무 즐거웠어요", "향후 꼭 환인에 찾아가 현장에서 걸립무를 감상할래요"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조선족농악무(걸립무)는 본계시문물보호센터가 주최한 '문명도시 창건 우수 무형문화재 전시' 온라인 공연에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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