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길시의 모 소학교 학부모단체방에서 사기군이 담임교원을 사칭하여 사기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월 24일 연길시공안국은 각 소학교에 긴급통지를 발부하여 학부모들이 경각성을 높일 것을 권장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사기사건에서 사기군은 큐알코드를 스캔하여 학부모단체방에 입장한 후 담임교원의 사진과 넥네임을 도용하여 담임교원의 명의로 학부모들에 입금을 요구했는데 많은 학부모들은 추호의 의심도 하지 않고 입금했다고 한다. 사기군은 소위의 재료비, 보도비를 빌미로 매 학부모에게 400-500원을 요구했다.
현재 공안기관은 이미 관련 사건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공안측은 광범한 학부모들이 비용납부 관련 통지를 받을 경우 꼭 전화 혹은 영상통화의 형식으로 담임교원과 련계를 취하여 확인한 후 입금하며 경솔하게 단체방 큐알코드를 공유하지 말고 학부모단체방은 되도록 검증절차를 거쳐 입장하도록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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