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전 주 ‘효친경로 모범’ 시상식이 연길에서 개최됐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한장발, 주정협 부주석 마운기 그리고 주인대 상무위원회 원 주임인 오장숙, 주인대 상무위원회 원 주임이며 주로령사업발전기금회 리사장인 장룡준이 시상식에 참가해 시상했다.
소개에 따르면 주로령사업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주로령사업위원회 판공실, 주로령사업발전기금회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고 로인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연변의 미덕을 널리 계승하고 영예와 치욕을 알고 새로운 기풍을 수립하고 조화를 촉진하는 문명한 풍모를 표창하여 전 주적으로 농후한 ‘효친경로’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기층 추천, 현, 시의 종합평의와 주급 종합평의를 통해 선정된 훈춘시중의병원 로년병과 주임 공경휘 등 10명에게 ‘효친경로모범’, 연길시 공원가두 원신사회구역 당총지 서기이며 주민위원회 주임인 진성군 등 30명에게 ‘효친경로 선진개인’, 연길시 진학가두 향양사회구역 등 11개 단위에 ‘효친경로 선진집단’의 영예를 수여했다.
시상식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에 설치된 영사막으로 방송된 수상자들의 짤막한 영상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추춘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