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서역—장백산’ 림시 렬차 출발식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27일 00시00분    조회:6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 서역—장백산’ 림시 렬차 출발식 거행

‘연길 서역—장백산’림시 렬차 출발식을 마치고 남긴 기념사진

‘연길 서역—장백산’ 림시 동력분산식렬차 출발식 및 첫 방문팀 체험활동이 8월 27일 연길서역에서 거행됐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이 하여 더욱 많은 장백산 관광객들을 연변으로 흡인하고 그들이 70년래 연변이 거둔 경제,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감수하고 연변 여러민족 군중들과 함께 명절을 즐기도록 하고저 철도부문에서는 8월 25일부터 기차표 예매를 시작, 8월 27일부터 연길 서역—장백산 림시 동력분산식렬차를 정식으로 추가 운행했다.

출발식에 참석한 관련 지도일군들

렬차를 탑승하고 있는 려객들 (사진:扬波)

료해에 따르면 연길 서역—장백산림시 동력분산식렬차의 운행거리는 224키로메터, 운행 시속은 250키로메터인데 중도에 안도 서역, 돈화역, 영경역, 장백산역을 지나게 된다.  C1332번 렬차는 8시 32분에 연길 서역에서 출발하여 10시 19분에 장백산 역에 도착, C1331번 렬차는 17시 13분에 장백산 역에서 출발하여 18시 58분에 연길 서역에 도착한다. 려객들은 12306 공식사이트, 12306 휴대폰앱과 연길서역 창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차표를 구매할 수 있는데 예매시간은 15일 전이다.

매표창구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다.

연길 서역—장백산 림시 동력분산식렬차는 일망무제한 논밭과 림해를 뚫고 사품치며 흐르는 송화강 발원지의 물줄기를 지나 첩첩으로 둘러싸인 장백산맥 사이를 관통하게 되는데 아름다운 산과 물의 풍광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이 렬차의 운행은 승객들에게 보다 따뜻하고 편리한 출행환경을 마련해 줌과 아울러 연길과 장백산을 이어주어 두 지역간 관광객들의 출행 시간을 단축시키고 연길, 장백산 두 지역간 관광객의 상호 유치를 강화하고  연변 주민들의 나들이와 연변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량질의 교통수요를 제공하게 된다.

출발식에 이어 ‘자치주 성립 70돐을 맞이 하여 고속철을 타고 연변을 감상하자’ 첫 출발 방문팀 체험활동(,“迎州庆70周年乘高铁‘趣’延边”首发团体验活动)이 진행됐다. 주 내 문화관광기업, 보도매체, 언론달인, 관광객 등 200여명이 연길 서역—장백산 고속렬차 첫 출발 방문팀을 구성해 고속철을 탑승하고 장백산을 방문하여 연변과 장백산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 느꼈다.

연변대LOGO 류준굉(延边大LOGO 刘俊宏)

첫 방문팀 일원인 연변대LOGO 류준굉(延边大LOGO 刘俊宏)은 “이번에 고속렬차 첫 출발 방문팀으로 선정되여 체험행사에 참가하게 되였는데 아주 기쁘다. 책임감을 갖고 해당 렬차를 홍보하고 연변을 알릴 수 있는 작품을 찍으련다.”고 밝혔다.

연변송하하 송지강(延边宋哈哈 宋志强)

첫 방문 체험팀 일원인 연변송하하 송지강(延边宋哈哈 宋志强)은 “연변에 살면서 여태 장백산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이번 계기로 장백산을 체험하고 연변의 매력을 직접 느껴 보련다.”라고 하면서 이번 행에 큰 기대를 느낀다고 표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연변에서는 앞으로 계속하여 연길 서역—장백산 림시 동력분산식렬차선로를 추진하고 널리 홍보하며 ‘고속철도’의 기회를 틀어쥐여 연변관광발전을 적극 추진할 타산이다. 동시에 산업형태와 모델을 지속적으로 혁신,확대하여 연변문화관광의 모든 요소의 질을 제고하고 연변문화관광 고품질 발전을 실현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보다 새롭고  풍부한 문화관광 체험을 제공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연변을 방문하여 연변의 풍정을 느껴보도록  적극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렬차로 장백산 역에 도착하여 남긴 기념사진 (사진:  扬波)

장백산풍경구에 도착하여 남긴 기념사진(사진:  扬波)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
  • 일전에 장백산 이도백하진에 위치한 레저, 오락, 맛집 등 종합 기능을 갖춘 장백산문화관광레저타운이 정식으로 개방되였다. 이 타운은 ‘새로운 환경’, ‘새로운 항목’, ‘새로운 써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려행 경영 상태를 더욱 개선하고 관광객들의 야간 생활을 풍부하게 하며 현지 야간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
  • 2022-08-29
  •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회원 단체 기념촬영 8월 28일 길림시 송화호 산장에서 길림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창립 30주년 맞이 기념행사가 개최되였다. 행사에는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길림시녀성협회, 길림시 조선족중소학교, 길림시조선족유치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대표들을 비롯...
  • 2022-08-28
  •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경호운동협회 태권도시합 측기 8월 22일, 연변조선족자치주경호운동협회 태권도시합(警护运动协会跆拳道公开赛)이 경호운동협회와 검도협회, 공수도협회의 공동 협력하에 연길시 구아배구관(欧亚排球馆)에서 성황리에 치뤄졌다.   격파의 순간 이번 태권도시합은 워낙 한해 한두번씩 정기적으로...
  • 2022-08-28
  • 8월 21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는 분위기속에서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는 경축 및 공익활동을 연길에서 개최했다.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문희 회장은 “회원들의 자아성장과 사회참여의식 제고를 념두에 두고 녀성들의 리더십 및 차세대양성, 각종 학술회의, 애심공익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
  • 2022-08-28
  • 제17회 중국 장춘영화제 기간 농후한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화에 대한 대중들의 감상, 감정 능력을 향상시키며 영화의 함의와 배후 이야기를 리해하게끔 하기 위해 장춘시도서관은 제17회 중국 장춘영화제 계렬행사인 대중문화 행사를 전개했다. ‘심시각(心视觉)’영화관에서는 무장애 영화 구술 활동과 명사 강단 온...
  • 2022-08-28
  • - 제17회 중국 장춘영화제 영화 상영 행사 측기 시민들이 장춘 남계습지공원에서 야외 영화를 보고있다.     영화 전시행사의 영화 포스터들 1992년부터 지금까지 어언 30년,‘이립지년'(而立之年)에 접어든 중국 장춘영화제는 시종일관 ‘영화의 향연, 백성의 명절'이라는 축제 취지를 실제에 두면서 더욱 넓게 확대연장하...
  • 2022-08-28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 계렬활동 및 룡정 제12회 ‘중국조선족백종절(농부절)’이 27일,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개막되며 성황을 이루었다. 많은 관광객들이 룡정에 모여 룡정의 농후한 조선족 민족풍정과 다채로운 민족문화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즐겼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중국조선족의 민...
  • 2022-08-27
  • ‘연길 서역—장백산’ 림시 렬차 출발식 거행 ‘연길 서역—장백산’림시 렬차 출발식을 마치고 남긴 기념사진 ‘연길 서역—장백산’ 림시 동력분산식렬차 출발식 및 첫 방문팀 체험활동이 8월 27일 연길서역에서 거행됐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이 하여 더욱 많은 장백산 관광객들을 연변으로 흡인하고 그들...
  • 2022-08-27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 계렬활동 및 룡정 제12회 ‘중국조선족백종절(농부절)’이 27일,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개막되며 성황을 이루었다. 많은 관광객들이 룡정에 모여 룡정의 농후한 조선족 민족풍정과 다채로운 민족문화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즐겼다. 그 가운데 개막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전...
  • 2022-08-27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