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성립의식에서 한결같이 선서하고 기발을 수여받는 꼬마지원자들 |
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 김련화 당총지서기가 활동의 발기문을 선독 / 꼬마지원자가 친구들을 대표해 앞으로 지원자활동에서 선두역할을 할것을 다짐 |
사회구역주민들이 지원한 물품을 "사랑마트"에 정연하게 진렬해놓고 행인들로부터 사랑의 성금을 모으는 친구들 |
한푼, 두푼 모은 돈은 바로바로 모금함에! 이 사랑의 성금은 불우한 학생들에게 전해지게 됩니다. |
우리 선생님도 저희들 <사랑마트>에서 학용품을 구입하셨답니다 |
날이 몹시 무더웠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물건판매에 열을 올리고있는 학생들입니다. 처음엔 부끄러워 친구들뒤에 숨어버리던 학생들도 얼마 안돼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행인들에게 물건을 적극적으로 추천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또 평소에 아껴모은 용돈으로 직접 마트의 물건을 사기도 했답니다. |
<와! 오늘 도합 237원을 모았어요! 비록 그렇게 많은 돈은 아니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불우한 학생들에게 작은 기쁨이나마 전할수 있어서 무척 보람을 느낍니다.> |
오늘 연길시 연신소학교 60여명 학생들은 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에서 한차례 뜻깊은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꼬마지원자들은 앞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을 소중히 여기고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일부 친구들은 다음엔 자기집 물건도 "사랑마트"에 지원해 실제행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글: 연변인터넷방송 최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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