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8세에 나는 왕청현정법후대관심사업위원회 상무부주임 최룡섭로인은 대경에서 사업하고있는 둘째 아들 최창길(47세)씨와 함께 당의 생일을 맞으며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에 만원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6월 21일 아침, 최룡섭부주임(오른쪽사람)은 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 김춘섭주임에게 현금 만원을 전달했다.
경제난으로 출장비도 결산하지 못해 골머리를 않던 김춘섭주임은 너무도 고마워 연신 감사를 드렸고 이날 개최된 왕청현 후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들의 《중국꿈》좌담회에서 후대관심사업에 대한 최룡섭부주임의 고상한 정신을 따라배울것을 호소하였다.
최룡섭부주임은 항미원조에 참가했던 퇴역군인으로 왕청현인민법원 민사정 정장으로 22년간 사업하다가 1994년 2월에 정년퇴직하였는데 퇴직한후 18년동안에 왕청현의 48개 중소학교와 5개 지역사회, 9개 향진의 200여개 자연촌에 내려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선후로 1100여차의 법률지식강좌를 조직해 15만명이 법률교육을 받게 하였다. 여기에만도 자체의 자금 4만여원을 투입했고 왕청현항일근거지, 소왕청참안기념비, 혁명렬사릉원 등 애국주의교양기지건설에 3만 2000원, 재해지구와 불우학생 돕는데 1만 2000원을 기부했다.
리강춘특약기자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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