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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하남사회구역위생복무쎈터 만성병환자 특별관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1일 07시52분    조회: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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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하남사회구역위생복무쎈터는 2011년부터 매년 한번씩 관할구역의 60세이상 주민과 만성병질환 환자,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건강검진을 해주고 있다. 올들어 이미지 1700명의 로인들을 위해 무료로 건강검진을 해주고 당안을 작성해 관리해주고있다.

연길시 하남가두 백옥사회구역의 주민 조씨는 올해 2년째 무료건강검진을 받았다. 그는 “해마다 이렇게 건감검진을 해주니 너무 고맙네요. 올해는 바빠서 못 갔더니만 다섯번이나 전화왔어요. 어찌나 책임심이 강한지…” 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하남사회구역위생복무쎈터는 만성병 환자들한테도 특별 관리를 진행하였다. 쎈터는 현재까지 2000여명의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병 환자에게 관리를 해주고 있다. 쎈터의 왕리의사는 “만성병은 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당안을 건립한 만성병 주민은 1년에 적어도 4번은 쎈터에 와서 상태를 검진받게끔 합니다. 3달이 되여도 쎈터로 안오면 전화를 걸어서 상황을 료해하고 경우에 따라 검진받으로 오게 하지요.”고 소개하였다.

“만성병에는 주로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갈증이 생기고 오줌이 많아집니다. 물은 많이 마시고 밥을 많이 먹으며 피로하고 여위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여러번 반복 측정하여 혈압이 정상수치를 초과하면 고혈압으로 진단됩니다.”고 만성병의 증상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왕리의사는 량호한 습관은 당뇨병을 멀리할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음식배합을 잘하는것은 당뇨병 치료의 기본 조치이고 적당한 운동으로 보조치료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자기절로 혈당을 측정하는 방법과 인슐린을 주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고혈압병의 비약물치료로는 주로 소금을 적게 먹고 체중을 경감하고 공제하며 담배를 피우지 않으며 음주를 제한하고 지방질이 적은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있다. 약물치료로는 전문의의 지도하에 약을 선택하고 복용하는것이 좋다고 왕리의사는 소개하였다.

하남사회구역위생복무쎈터는 또한 연변제2병원 의사를 초청해  매주 화요일 내과, 목요일 내분비과, 금요일 신경과 의사가 와서 병을 보게함으로로 주민들에게 편리를 도모하였다.

연변일보 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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