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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자택양로》의 새로운 모식 탐색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4일 09시57분    조회: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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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시 녕강구 문화가두에서 살고있는 리국민로인은 병이 있는데다 자식들이 외지에 있어 평소 집안 일을 도와줄 사람이 없다. 얼마전에 그는 당지 민정부문으로부터 무료로 발급받은 카드로 가사도우미회사의 도움을 받고있다.

8월말 재정부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중앙재정은 봉사업발전전문자금 24억원을 길림, 산동 등 8개 성에 조달해 당지에서 시장화방식으로 양로봉사산업발전을 시범하도록 지지하고있다.

송원시정부의 조사에서 밝힌데 의하면 송원시 시내구역의 양로원용남능력이 부족해 대부분 로인들이 자택에서 양로하려 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정부에서 공공봉사를 구매하는 자택양로의 새로운 모식을 탐색하고있다.

민정부문의 한 관원은 《사회화양로를 추진하면서 정부의 봉사가 <큰일>만 하던데로부터 사회자원통일계획에까지 미치고있다.》고 표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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