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행주식유한회사 연변지행 공청단지부(서기 한동)에서는 춘절을 맞으며 연변언어장애훈련세터에 컴퓨터 10대를 증정했다.
2010년 9월에 설립된 연변언어장애훈련센터는 연변주장애자련합회 산하에 있는 민간단체이다. 언어장애훈련센터에는 0~7세 어린이 70여명이 있는데 이들은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성마비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따라가지 못하는 어린들이다.
연변언어장애훈련센터의 리향란원장은 " 이곳 어린이들은 언어발달정도가 다르기때문에 매 어린이마다 치료계획서를 장성해야 한다. 언어장애어린이들이 쉽게 기억하고 쉽게 리해시키려면 모든 것들을 카드나 사진으로 재현시켜 직접 눈으로 보고 인지하게 하며 언어자극을 주어 표현하게 한다. 이렇게 하자면 교사들이 수시로 컴퓨터를 활용하여 그림을 찾고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 컴퓨터 수요량이 증가된 시점에서 중국은행 연변지행의 단지부에서는 때를 맞추어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것으로 그 은혜에 보답하련다"고 말했다.
한동서기는 언어장애어린들이 지도교사의 지도하에 인터넷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수 있게끔 하기 위해 단지부 성원들을 동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들의 적은 사랑과 관심에 아이들이 주위의 따뜻함을 조금이라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연변지행에서는 해마다 약세군체에 사랑의 손길을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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