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월드옥타 이광석부회장 동사장 선임
(흑룡강신문=하얼빈)김동파 기자=베이징조선족노인들의 다양한 활동과 노인협회의 임대문제를 해결하고저 조선족기업가들로 이루어진 베이징조선족노인협회 후원이사회가 설립, 노인을 공경하는 우리민족의 례의범절이 수도권에서도 이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21일 베이징조선족노인협회에서 주최한 베이징조선족노인협회후원이사회발족식이 베이징조선족노인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발족식에 중국월드옥타 이광석부회장, 커시안의료기기 박걸사장,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를 대표한 전용태사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베이징조선족노인협회 이성순회장은 환영사에서 현재 베이징조선족노인협회는 총회 산하에 12개 지회를 갖고 있으며 산하에 11개 지회를, 회원수가 3백여명을 구가하고 있다. 아울러 협회 설립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베이징시 각 계의 성원과 지지와 갈라 놓을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에서 살며 활동하고 있는 노인협회의 여러가지 애로사항을 설명하면서 이번 발족식으로 향후 협회 노인들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어 다시 한번 이사회 임원진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광석동사장은 베이징조선족노인들의 구심역할을 하고 있는 베이징조선족노인협회는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며, 이번 이사회출범을 통해 베이징노인협회의 각종 활동에 적극 동참, 후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날 후원이사회 임원진에 동사장에 이광석회장, 부동사장에 박걸, 이춘일, 김의진, 이사에 김길송, 강성민, 전용태, 강춘봉, 이학선이 위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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