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오후,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사회구역 부서기 장효제는 관할구역 리로인으로부터 사구일군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련락을 받은 장 부서기외 기타 2명의 자원자들은 즉각 출동하여 로인의 집에 도착하여 정황을 료해하였다. 거동이 불편한 리로인은 다가올 음력설을 맞이하여 새 창문보를 꺼내어 놓았지만 걸어 놓을수가 없서 사회구역에 도움을 청했던 것이였다.
리로인은 련락하자마자 즉시 달려와 창문보를 정연히 걸어준 자원자들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하였고 대화도중 리로인의 상황에 대해 많은 료해를 하게되였다. 홀로 살고 있는 리로인은 하반신에 힘이 없서 하루에도 몇번이고 넘어지고 또한 집에 도와줄 사람이 없서 때론 한시간을 고군분투 할때도 있다고 하셨다. 사회구역 자원자들은 로인에게 사회구역에 열쇠를 맡길것을 권유하여 불편을 느껴 필요하실때 련락을 취하여 즉시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리로인은 추운날씨에 번거롭게 하면서 도움을 받아도 되는것인지 모르겟다면서 미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사회구역 자원자들은 어머님의 자녀들이라고 생각하고 편안히 대해주시고 이또한 응당해야 할 일이라면서 리로인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장신사회구역은 “애심복무중심”을 만들어낸 이래 공작인원및 관할구역독거로인, 빈둥지로인들과 1:1 부축결연을 맺아 수시로 문전방문하여 상황을 료해하고 부모로 여기고 줄곧 관심해 주고있으며 앞으로 사회에 더많은 자원자들이 로인 보살핌 봉사 대오에 동참할것을 희망하고 있다.
<비장애인에게는 귀찮은 존재로만 느껴지는 계단이 누군가에게는 에베레스트 산입니다.> 라는 말이 있듯이 할머니에게 창문발은 상상할수 없는 힘든 일이였을것이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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