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오전,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서 진행된 “효심소녀”-최영진학생을 위한 의연금모으기행사 현장.
-록원구조선족소학교 사생, 학부모들 2만6천여원 의연
-조선족 네티즌 근 5천원 의연
장춘시의 “식물인”조선족남편을 5년째 극진히 돌보는 한족안해 장방의 사연이 《길림신문》을 통해 알려진후 사회 각계의 사랑이 담긴 성금과 애심물자들이 륙속 장방의 가정에 전달되고있다.
그러한 가운데 11월 4일 오전, 장춘시 록원구조선족소학교 회의실에서는 한차례의 특수한 기부식이 있었다. 4학년 1반의 “효심소녀”-최영진학생을 위한 의연금모으기행사가 진행되였던것이다.
석진호교장(57세)이 백원짜리 다섯장을 기부함에 넣기 시작하여 불과 몇분사이에 교원들의 성금 5850원이 모아졌다. 이에 앞서 소식을 듣고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보내온 1만6305원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한푼두푼 모은 1536.2원이 각 반급 담임교원들을 통해 학교 지도부에 전해졌다.
11월 2일에는 전체 학생들이 참가한 자선바자회(义卖)에서 아이들이 평소 아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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