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나는 어떤 엄마였을가? (김경희)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9일 14시03분    조회:30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서산에 비끼는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딸과 손에 손잡고 부르하통하 산책로를 걸었다. 나는 대견스러운 눈길로 딸애를 바라보며 물었다.
 
“소란아, 네눈에 엄마는 어떤 모습이지?”
 
딸애는 아무런 주저심도 없이 대답했다.
 
“엄마는 당연히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영향력 있는 성공한 녀성이고 내 인생의 롤모델이며 최고의 엄마죠.”
 
순간 몇해전에 “성공한 부부”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어느 교수님이 한 말씀이 생각났다.
 
“엄마의 역할을 잘하였다는 표준의 하나가 자녀한테서 인정을 받는것입니다.”
 
“엄마한테는 녀성의 장생불로약인 호기심이 있어요.”
 
그렇지, 한국 웅진조기교육의 첫번째 교재가 호기심깨치기이다. 아기가 세상에 태여나서 호기심을 깨치는것이 인생의 첫 수업이며 모든 호기심으로부터 시작하여 끊임없이 배우면서 성장한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이다. 세상만물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을 잃으면 저도 모르는 사이 더 빨리 늙어가고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지게 되며 점점 세대차이가 날수밖에 없다.
 
나는 1969년에 초중을 졸업하고 17살에 돈화 시골에서 몇년간 집체호생활을 하였다. 시대를 잘못 만나 공부할 시기에 수학공부 일원이차방정식도배우지 못햇고 너무 일찍 사회에 발을 들여놓게 되였다. 마음 한구석에는 늘 배우지 못한 설음이 한으로 맺혀있었고 실제로 사업에 참가하면서 막히는 애로는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그때 그 아쉬움이 동력이 되여 15년간 꾸준히 여러 전문분야의 지식으로 자신을 충전시켜왔다. 기나긴 세월, 540주나 되는 토요일은 배움의 날, 축적의 날이였고 “리더십 방송” 100여편의 문장은 그 동안 걸어온 파란만장한 내 인생의 발자취였다.
 
아마 내가 이루지 못한 그 희망을 자식한테 걸고 키워서인지 아니면 못 말리는 엄마의 열정에 영향을 받아서 인지 딸애가 너무도 대견스럽게 청화대학에서 석사학 과정을 마쳤다. 딸애의 졸업식날은 내 인생에 제일 기쁜 날로 온세상을 다 가진듯한 기분에 종일 흥분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감격으로 눈물범벅이 되여 온밤을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딸애가 감사하게도 엄마의 원을 통쾌하게 풀어준 셈이다.
 
오늘 그렇게 자랑스런 딸한테서 칭찬을 받고 인정을 받게 되여 어린 소녀시절로 돌아간듯 너무 좋다. 아무렴, 배움에 게으르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나 자신이 스스로도 너무 대견스럽다. 최근 15년 세월을 걸어오면서 나의 자아성장에 도움을 준것이 바로 배움을 향한 열정과 뭐든 파고들고 알고싶어하는 호기심이였다.
 
오늘은 내가 어린애마냥 딸앞에서 좀 뽐내고싶어진다. "엄마가 몇가지 자격증을 땄을가? 어디 맞춰보렴.”
 
“음, 운전면허, 회계사, 리더십강사, 방송국객좌강사증 또…” 딸애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나를 쳐다본다.
 
“그래 엄마가 보충할게. 영양사, 미용사, 웃음치료강사, 박수박사.”
 
“그래 맞아요. 엄마 박수박사지, 그 박수 한번 쳐볼가요? 사랑박수, 애교박수, 백번박수…”

 

우리 두 모녀는 강가에서 여유작작 산책하는 행인들의 눈길을 외면한채 즐겁게 짝~짝~ 박수를 쳐보았다.

“와~ 엄마, 오늘 너무 신나요.”

딸애는 엄지손가락을 쭉 내밀며 “엄마가 이렇게 휘황찬 성과를 가져올수 있는 그 기반은 자신감과 용기예요. 항상 소녀같고 또 카리스마 넘치는 엄마, 너무 멋져요.”

딸이 인정해주는 엄마의 두번째모습이다.

자신감이란 어떠한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충분히 대처하고 극복할수 있다는 마음속 확신이다. 이러한 확신이 있으면 그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잠재된 능력까지 총동원되면서 그 어떤 난관도 극복할수 있다.

1993년 개혁개방 초기의 일이다. 나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사업단위를 잠시 그만두고 개인사업을 시도하였다. 은행에 다니는 한 친구는 “너 미쳤어? 남들이 그렇게 부러워하는 좋은 직장을 그만두다니, 쯔쯔.” 하며 혀를 찼고 남편과 여러 친지들도 백방으로 만류하였다.

하지만 나는 이미 “바다물”에 뛰여들었으니 죽기내기로 “헤염쳐”서 살아남는 길밖에 없었다. 정말 그때 그 상황에서 내게 있는건 “용기”뿐이였다.

내가 은행대부금 10만원을 내여 제일 처음 시작한 사업이 실내로라스케트장이였다. 놀이터도 없고 게임장도 없는 시대에 새로 나온 업종인것만큼 운이 좋게 잘 운영되였다. 그러나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면서 애로없이 순풍에 돛단듯이 순조로운것만은 아니였다. 배포가 좋게 시작한 사업이 만에 하나 실패로 이어지는 날에는 상상하기도 무서운 후과들이 련이어 초래된다. 그 천문수자와 같은 대부금, 주위사람들의 조소와 비웃음, 가족의 신뢰… 생각만 해도 눈앞이 아찔해났다.

개업초창기부터 사처에서 무지막지한 깡패들이 무리를 지어 몰려와서 “로반, 로라신을 주오.”, “로반, 돈을 꿔주오.”라며 억지를 부렸고 내 두눈으로 무리싸움에 심지어 칼놀음까지도 직접 목격하였다.

교통이 발달하지 못했던 그 시기 배에 현금이 든 띠를 띠고 기차를 두세번 갈아타면서 딱딱한 의자에 꼬박 2, 3일씩 앉아 하문까지 가서 신을 구입해다 팔던 일… 참으로 별의별 예견치도 못했던 고생으로 눈물인들 얼마나 흘렸는지 모른다. 지금 와서 다시 돌이키기도 싫은 소름 끼치는 기억들이다. 그러한 역경들을 용케도 이겨내고 오늘같이 쨍~ 하고 해뜰날을 맞이한데는 바로 내 딸 소란이가 인정하는 천금과도 바꿀수 없는 재부- “자신감과 용기”가 있었기때문이 아닐가 생각된다.

“엄마, 엄마는 그때 40대 초반이였죠. 이제 우리 엄마도 어느새 60이 넘었네요. 엄마의 후반생도 보람차리라 믿어요. 특히 엄마는 녀성리더로서 사회적책임감을 지니고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 선줄군이잖아요.”

딸이 인정해주는 엄마의 세번째모습이다.

“소란아, 아빠가 엄마를 뭐라고 놀려주는지 않니?”

느닷없는 내 말에 딸애가 호기심에 찬 눈빛을 보이며 내옆에 바싹 붙어선다.

“네 아빠가 날보고 ‘당신은 시장보다는 덜 바쁘고 어느 부문의 국장보다는 더 분망히 보내는 사람이요.'라고 하더라.” 내 말에 딸애는 진짜 그렇다며 머리를 끄덕였다.

남편 눈에 시장버금으로 바삐 보내는 나는 이 사회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4년간 쭉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방송여성프로의 7분 강의를 견지해왔다. 또 10여년간 무료리더십강의를 도합 59기 진행해1500여명의 우수한 리더를 양성해냈다. 뿐만아니라 지금도 계속 미래사회지도자교육을 견지하고있다. 이외에도 “꽃망울”, “사랑으로 가는 길” 등 공익사업에 저그마한 힘이나마기여하고있다.

참사랑과 나눔으로 사는 인생은 너무도 보람차다고 생각한다. 그런 인생을 나는 지금 실천하고있지 않는가? “행복렬차”에 몸을 싣고 이 사회에 도움되는 일들을 마음껏 하면서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고있다.

래일도 모레도 스케줄로 꽉 잡혀있다. 이것이 내가 원하는 삶이며 나의 가치관의 실현이다. 아름다운 석양노을을 배경으로 저녁해가 아쉬운듯 뉘엿뉘엿 산너머로 넘어간다. 그래 내 인생 후반전도 아쉬움없이 아름답게, 보람있게 즐기면서 살아야지.

사람이 이 세상에 태여나서 단지 밥먹고 잠자고 아무 목표없이 살아간다면 참으로 무의미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에서 부여한 사명을 지니고 책임감으로 밝은 사회만들기에 한자루의 초불이 되여 불우이웃돕기, 우리 민족 살리기, 미래 사회지도자리더십교육, 우리 글 보존하기 등 사회에 유익한 일들을 찾아하면서 삶의 보람을 느끼련다.

“내 삶의 비타민, 내 인생의 버팀목, 사랑하는 딸 소란아, 엄마를 인정해줘서 고마워. 기대해도 좋아. 지켜봐줘. 엄마 후반생 더 멋지게 살거야.”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09
  •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 = 어린시절 한족가정에 입양됐던 조선족 조향염씨가 현재 생모를 애타게 찾는 사연이 본지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7월 30일 오전 조향염씨는 기사를 읽고 전화했다는 길림성 부여시 도뢰소(陶赖昭)진 홍성촌의 방금녀씨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에서 방...
  • 2014-08-20
  •   “저는 마음 잇기 차대의 성원입니다. 택시에 두고 내린 물품을 임자한테 되돌려주는것은 저의 응당한 책임입니다.” 19일, 17년간 도문시에서 택시운전수로 근무하면서 선후로 15만원에 달하는 금품과 수십대의 핸드폰을 주어 임자를 찾아 돌려준 양계걸(53세)은 이같이 말문을 열었다. 2000년 여름, 한 ...
  • 2014-08-20
  •   지난 12일 한화 1550만원(9만원좌우)를 택시에 두고 내렸다가 세시간만에 되찾은 김승호(61세)씨는 연길 택시운전수 왕소(王潇)의 아름다운 소행에 련신 고마음을 표했다. 한국에서 귀국한지 이틀째 되는 날인 12일, 김승호씨는 친구한테서 꾼 돈을 돌려주려고 훈춘으로 떠났다. 아침 7시 50분경에 그는 동생과 함께...
  • 2014-08-20
  •   “자식들이 다 쓸데 없어유... 늙어서 손에 갚힌게 없으니 이 모양이 잖아유...” 어느 김씨로부부는 한때 유족한 생활을 누리다가 정년에 되자 저금도 없는데다 안로인이 시름시름 앓기까지 해 늘 자식들 넉두리만 했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다양한 양로혜택으로 점점 자식한테 기대려는 로인들이 ...
  • 2014-08-19
  • 왕청현 공상은행에는 현재 50여명의 리퇴직인원이있다. 한때 이 은행에서는 “자관회(自管会)”라는 방식으로 로간부를 관리하였는데 자아관리에 애로가 많았고 누구도 관계하지않는 상태로 되여 로인들이 흩어지게 되였다. 10년전 이들은 전주 은행계통에서 처음으로 로인협회모식을 인입하여 관...
  • 2014-08-18
  • 《꽃타령》을 열창하고있는 최홍련(오른쪽) 최종화(왼쪽) 자매.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 펼친 《로인절맞이 우리노래대잔치》프로에서 흑룡강성동녕현삼차구진오성촌에서 온 74세나는 최홍련과 최종화(70세) 두자매는 민요 《꽃타령》을 성수나게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들 자매가 이 노래무대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
  • 2014-08-18
  • 18일 오전 10시경, 연변천지예술단에서는 “절씨구씨구 세월 좋아~”가 흘러나온다. 남들이 다양한 문예공연들로 로인절을 축하하는 가운데 이들은 절로 “세월 좋아”를 부르면서 춤판을 벌리는것이다. 가족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식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며칠 남지 않은 공연준비에 다급해진것이다...
  • 2014-08-18
  • 훈춘 농장로인협회의 미담   “우리 농장의 로인들은 그야말로 보배랍니다. 지금 전 주의 조선족농촌마을의 형편은 서로 엇비슷하지 않습니까. 젊은이들과 장년들은 모두 로무송출에 나서다보니 마을에는 로인과 어린이들만 남아있지요. 그러다보니 마을을 지키고 가꾸는 중임이 로인들의 어깨에 놓여졌지요.&rdq...
  • 2014-08-18
  • 90세 고령의 시아버지를 살뜰히 보살펴 주변 사람들을 감동시킨 며느리가 있습니다. 연길시 하남가두 춘광사회구역의 마귀금녀성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해 67세인 마귀금이 아침에 일어나 하는 첫 번째 일은 시아버지의 대소변을 받아내는것입니다. 이어 따뜻한 음식을 시아버지에게 대접하고 세수를 시키고 면도질을 ...
  • 2014-08-15
  •   1일,연길시적십자회에서 한국에 무료수술치료를 보냈던 6명의 선천성심장병어린이가 건강을 회복하고 귀국했다. 연길시적십자회에서 한국 구세군, 한국 동의성단원병원과 련합하여 전개하는 이 “적십자심장병어린이구조항목...
  • 2014-08-14
  •   아껴 먹고 아껴 쓰며 모은 돈 선뜻이 기부 지진재해구를 향한 연변인민들의 자발적인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있다. 5일,연길시 공원가두 원신사회구역의 김주일로인(84세)이 적십자봉사소를 찾아 로당원으로서 운남 로전지진재해구에 저그마한 성의라도 표하고싶다며 성금 200원을 내놓았다.료해한데 따르면 김주일로...
  • 2014-08-14
  •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라리요…” 12일, 40여명 로인과 15명의 봉사자가 탄 뻐스에서 신나는 노래소리가 울려퍼진다. 연길시 진학가두 네잎클로버자원봉사협회가 로인절 30돐을 맞아 독거로인들과 “연길구경”에 나선것이다. 9시경, 뻐스는 연길시 진학가두판공실앞에서 출발해 첫 지...
  • 2014-08-14
  •  “1984년 8월에 주로인협회가 정식으로 설립됐고 또한 8월 15일을 연변의 로인절로 정했습니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문예공연, 좌담회, 로년사업 30년 대사기, 화책, 정책자문 등 일련의 활동으로 로인절을 맞이하게 됩니다”고 7일 주로인협회 전평선회장이 로인절 30돐을 맞으면서 우리 주에서 펼치게 될...
  • 2014-08-14
  • 연길시공원소학교 3학년 3학급 담임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이 더운 여름 선생님 학급의 동가영학생이 방학간의 휴식시간을 리용하여 저의 단위에 와서 사무실을 청소하고 책도 정리하고 화분에 물을 주면서 저의들의 손을 도와주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마냥 뛰여놀고 싶을텐데 그래도 저의 단위 선생님들의 심부름도 생글생글...
  • 2014-08-13
  • 만성신부전증(뇨독증)으로 한국 서울성모병원에서 힘든 투병생활을 하고있던 가수 송경철씨가 석달간의 국외치료생활을 잠시 접고 지난 8월 8일 연길로 돌아왔다. 12일, 연길시 공원가의 한 세집에서 송경철가수를 만났다. 거액의 병원치료비때문에 진달래광장부근에 있던 살림집을 팔다보니 귀국해 부득불 조촐한 세집생활...
  • 2014-08-13
  • 10일 연길시 10명의 로인들은 팔도 강락장수원 홍명옥원장의  초청에  복숭아 두광주리를 사가지고 팔도로 향하였다.  홍원장은 오래전 같이 글쓰던 통신원들이라고 잊지 않고 로인절도 곧 돌아오는데 물좋고 공기좋은 곳에 와서하루를 즐기라면서 자리를 마련하였다. 홍원장은 장수락원의 50여명 로인들 보...
  • 2014-08-13
  • 지난 3월, 뻐스 탈 때 있은 일이다. 차에 오르려는데 휴대폰이 울린다. 짧게 전화 받고 급한대로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 마음으로 콩나물시루속 같은 차안을  비집고 올라갔다. 오른손으로 공중손잡이를 잡고 힘겹게 서서 정신줄을 놓고있는 사이 도적이 손쉽게 웃옷호주머니의 쪼르래기를 활짝 열고 스...
  • 2014-08-12
  • 8월 8일 연길공원 남쪽광장은 한복차림에 알룩딸룩 모자를 쓴 로인들로 붐비였다. 이날 연길시 진학가두에 자리잡고있는  흔흔로인락원에서 축수연회를 베풀고 있었다. 고령로인들이 조용히 모이여 자아양로를 해오는 흔흔로인락원은 지금  60여명으로 80세이상 로인이 30여명 년장자는 92세이다. 연변로인절을 ...
  • 2014-08-12
  • 닷새전 서울에서 악몽 같은 비보가 갑자기 날아왔다. 한국 카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에서 골수의식 치료를 받고있던 박운봉교수가 엄중한 합병증으로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세상을 하직했다는것이다. 몇달전 모두가 큰 기대를 안고 한국으로 병치료를 떠나는 교수님을 배웅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청천벽력 같은 비보에...
  • 2014-08-12
  • 중국조선족항일가요합창단 단장 황성렬씨   “우리 합창단을 전문화된 합창단으로 승격시켜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고싶습니다.” 11일,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퇴직하고 2013년 3월에 퇴직일군들로 구성된 중국조선족항일가요합창단을 설립한 황성렬(65세)단장을 ...
  • 2014-08-12
‹처음  이전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