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지역 후속]
8월10일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영길현 수재지역을 순방위문했습니다.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조약걸회장, 김광국상무부회장, 량해봉부회장 박용수 부회장 겸 비서장을 비롯한 일행 10여명은 영길현 조선족실험유치원, 중소학교와 구전진조선족로인협회, 금풍촌을 순방하고 따듯한 위로의 인사와 함께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조약걸(오른쪽1)회장 구전진조선족로인협회 고일도(79세)회장님의 손을 꼭 잡고 위로의 인사
구전진조선족로인협회에 5천원 전달
이에 앞서 길림시조기협에서는 수재지역에 루차 지원자파견, 사랑의 도시락 보내기 등 지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길림신문을 통해 전해진 “세상에서 제일 맛잇는 도시락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영길조1중 박성학 교장: "도시락 기막히게 맛있더라이...참으로 고맙소"
김춘애 교장:"다시 한번 먹고싶은 도시락맛...설중송탄이였서요."
도시락 릴레이를 조직한 길림시 조기협 요식분회 림필선부회장과 요식분회 회원들에게 오늘 가는곳마다 엄지척 칭찬이 터졌습니다.
영길현조선족실험소학교 김춘애교장은 조기협의 도시락은 그야말로 설중송탄이였다고 하며“영원히 잊을수가 없는 그 맛, 또 먹고싶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영길현조선족실험유치원에 5천원 전달
영길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 5천원 전달
영길조1중에 만원 전달
길림시조기협 조약걸회장이 5만원의 성금을 쾌척했고 길림시 조기협 회원들의 모금 2만5천원을 합하며 도합 7만5천원을 전달했습니다.
금풍조선족마을에 5만원 전달
조약걸회장은 5만원 외에도 기타 수재피해지역에 다른 경로로 선후하여 16만원의 거금을 쾌척했다는데요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기업인으로서 사회적사명을 충실히 이행하셨군요.
우리 길림시 조선족기업인들의 자랑입니다.
길림시조기협 회원 여러분들 모두가 이번 수재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장한 일 했습니다.
/ 이상 소식 길림신문 길림주재 차영국 기자가 전해드렸습니다
파일 [ 8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