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번째 로인절을 맞으며 10일, 주로령사업발전기금회와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10명 빈곤녀성에게 인당 2000원씩 지급해 사회의 온정을 전했다.
구제금 지급식에서 주로령사업발전기금회 회장이며 주인대 상무위원회 전 부주임인 민광도는 “이번 활동의 주요 구제대상은 중병을 앓거나 장애로 불편을 겪는 년로한 녀성들로서 국가 건설과 개혁개방의 각 단계에서 나라와 사회를 위해 기여를 한 이들이 로년에 곤난에 처했을 때 정부와 사회 각계에서 돕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면서 빈곤녀성들이 곤난을 이겨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로년을 잘 보낼 것을 바랐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은 “협회는 위대한 어머니 사랑으로 사회복지와 문화진흥에 이바지하고 당과 정부 그리고 사회 각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애심구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주로령사업발전기금회는 최근 몇년간 적극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몸이 불편한 로인들에게 보조금을 전해주고 빈곤로인들이 의외상해보험에 가입하도록 지원하며 민영 양로기구와 빈곤 고령로인들을 위문하는 등 여러가지 자선공익활동을 활발히 벌렸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36명의 빈곤학생과 30명의 장애인녀성, 빈곤녀성을 지속적으로 도와주는 한편 ‘청소년 꿈터’를 세워 7명 빈곤학생의 의식주를 해결해주고 있다.
글 차순희 /사진 리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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