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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장수로인 설맞이 장수연서 붉은 꽃 달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2월3일 07시37분    조회: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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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로인협회 회원들이 장수로인들에게 축수하고 있다.

2월 1일 오전, 연길시 신흥가 민창사회구역에서는 사회구역주민들의 양로자질을 높이고 로인들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하여 관할구역 7명 장수로인들에게 설맞이 장수연을 마련해주었다.

사회구역 일군들이 장수로인들에게 붉은 꽃을 달아드리고 있다.

사회구역 2층 환락관에서 진행된 장수연에서 사회구역 김향숙 서기는 “올해 95세인 박일천옹은 일찍 1946년도에 중국인민해방군에 가입하여 해방전쟁, 항미원조에 참가했던 로전사이며 올해 91세인 김봉렬로인은 해방전부터 청년공작을 하던 분으로서 인민은행, 검찰원, 주당위 간부과 등 부동한 일터에서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다가 정년퇴직한 분이다. 이들은 모두 70년 이상의 당령을 가진 분들로서 가정과 사회에서 항상 선진모범역할을 발휘해왔다. 김인산로인도 1950년도에 입대하여 토비숙청에 참가한 삼림경찰로서 오늘의 행복을 위해 청춘과 정열을 바친 분이다.”고 말하면서 이런 로인들이 행복한 만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가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마다 설맞이 장수연을 베풀게 되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모신 7명의 로인들중 최고년령자는 98세, 최년소자는 87세이다.

사회구역에 상주하고 있는 관계단위들에서 장수로인들에게 생화와 선물을 드렸다.

한편 사회구역에 상주하고 있는 우정저금은행, 길림구태농상은행 등 단위들에서 장수연에 참가하여 로인들에게 생화와 선물, 축수금을 전달했다. 사회구역 전체일군들과 로인협회 회원들이 장수로인들에게 술을 부어올리고 축하공연을 펼쳐드렸다. 장수연 큰상차림 외 음복상은 사회구역 일군들이 아침부터 손수 정성들여 장만한 것이다.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구역 일군들.

소박하나 정은 흘러 넘친다.

올해까지 세번 사회구역의 장수연에 참석한 김봉렬로인은 해마다 이같은 행사를 조직하고 있는 사회구역에 감사를 드리고 나서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사회구역과 주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표시했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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