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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절 맞아 방대그룹 조선족학교에 장학금 전달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5월31일 00시00분    조회: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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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국제아동절을 맞으며 길림 백산방대그룹에서는 백산시조선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위문하고 명절의 축복과 함께 장학금과 도서 등을 전달했다.

백산방대그룹 녕봉련(왼쪽)리사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5월 26일, 백산방대그릅 당위서기이며 리사장 녕봉련과 이 그룹의 10여명 당원, 청년지원자들은 민족단결 련계단위인 백산시조선족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학교지도부에 민족단결진보교육장학금으로 2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축구공 20개, 롱구공 10개 그리고 도서, 책가방, 학용품 등을 보내왔다.

백산방대그룹 녕봉련 리사장은 사생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해빛 아래에서 백산시조선족학교는 다년래 수많은 우수한 조선족과 한족 학생들을 육성하였다. 백년대계의 근본은 교육이다. 민족교육의 번영과 발전에 힘을 보태는 것은 백산방대그룹의 념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스함을 전달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제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백산시조선족학교 김광석 교장은 방대그룹에서 다년간에 이어 고향의 교육사업에 따듯한 관심을 돌리면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발급하고 학교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보내준 데 대해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했다.

전국민족단결진보선진단위이며 길림성 명주류통업계의 최대 기업인 백산방대그룹은 수년간에 이어 당지의 조선족학교와 조선족로인협회 그리고 조선족촌과 손잡고 민족단결진보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물심량면으로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아 백산시 조선족사회에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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