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골프황제 긴장시킨 추격자의 질주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8월28일 10시14분    조회:103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줄곧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를 질주해 온 타이거 우즈(미국)의 선두 수성 여부가 이번주 열리는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판가름난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 관문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이 30일 오후 11시 40분(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튼의 보스턴 TPC(파 71·7천214 야드)에서 벌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이자 상금 랭킹 1위 우즈를 필두로 지난주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스 챔피언 애덤 스콧(호주), 상금 2위 필 미켈슨(미국) 등 페덱스컵 시즌 포인트 랭킹 상위 100명이 선수가 출전해 우승상금 144만 달러(약 16억 600만원)와 우승 포인트 2천500점을 놓고 격돌한다.

이 대회 성적을 반영해 상위 랭커 70명만이 9월 13일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 관문인 BMW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기에 선수들은 포인트를 더 많이 쌓고자 치열한 다툼을 펼칠 전망이다.

팬들의 관심은 올 시즌 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리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한 우즈가 압도적인 위상을 지킬 수 있느냐에 쏠린다.

우즈는 지난주 바클레이스에서 아쉽게 우승은 놓쳤으나 허리 통증을 이겨내는 투혼을 펼치며 공동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통증 탓에 샷을 날린 뒤 힘없이 필드에 주저앉는 모습이 그대로 TV 전파를 타면서 이번 대회에서 그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일단 출전을 강행할 참이다.

우즈는 페덱스컵 포인트 4천9점, 시즌 총상금 821만 달러를 벌어들여 이 부문 부동의 선두를 달려왔다.

그러나 바클레이스에서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스콧이 우승하면서 판도에 변화가 생겼다.

스콧이 우승포인트 2천500점을 보태 3천847점을 획득, 우즈에게 불과 162점 차로 따라붙었다.

포인트랭킹 3위인 미켈슨(2천624점), 4위 맷 쿠차(미국·2천540점)도 이번 대회에서 정상을 밟아 2천500점을 보태면 순식간에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또 상금 2위인 미켈슨(522만 달러)이 우승상금 144만 달러를 추가하면 우즈와의 격차도 약 160만 달러로 줄어든다.

시즌 내내 황제의 위용을 뽐내온 우즈가 종착역을 앞두고 경쟁자들의 거센 추격에 휘말린 셈이다.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난 우즈가 이를 극복해 최강의 지위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국 선수 또는 한국계 선수 4총사의 활약상도 관전포인트다.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74위인 최경주(43·SK텔레콤)를 비롯해 57위 배상문(27·캘러웨이), 45위 재미동포 존 허(23·한국이름 허찬수), 92위 리처드 리(26)가 포인트 적립을 벼르고 있다.

현재 순위로 BMW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배상문과 존 허다.

현재 70위인 팀 클라크(남아프리카공화국·703점)보다 순위를 끌어올려 플레이오프 3차 관문에도 출전하려면 최경주(678점)는 이번 대회에서 25점, 리처드 리(565점)는 138점 이상 거둬들여야 한다.

375점이 걸린 10위 이내 진입한다면 상금도 벌고 포인트로 늘려 금상첨화의 결과를 얻는다.

대회 직후 순위가 요동치는 만큼 플레이오프인 투어 챔피언십 무대까지 가려면 배상문(838점)과 존 허(934점)도 상위권에 입상해야 한다.

한국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독특한 '연변더비'가 이뤄진다. 지충국과 윤빛가람이 서로 적수로 만나 대결을 펼치게 되는 것, 지충국이 몸담그고 있는 북경국안은 12월 10일 윤빛가람이 소속된 한국 울산현대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팬들에게 있어서 두 선수는 더 이상 친숙할 ...
  • 2020-12-09
  •   2020 중국축구협회회원협회 챔피언스리그가 11월 30일 막을 내렸다. 광동량하당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동시에 4강에 진입한 팀들이 래년 을급리그 진출자격을 획득했다.   연변해란강팀은 최종 8위에 자리매김했다. 을급리그 승격을 목표로 내걸었으나 성적이나 구체 실력면에서 모두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 2020-12-02
  •   연변해란강팀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90분 경기에서  1대1로 사천화곤팀과 극적으로 빅었으나 최종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결승행 문턱을 넘지 못하고 말았다.    11월 27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팀은 오화경기구횡피축구타운 11구장에서 진행된 2020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준결승...
  • 2020-11-30
  • 연변해란강팀(이하 해란강팀)이 ‘1%의 기적’을 잡았다. 올 시즌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2련패를 당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던 해란강팀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제남흥주팀을 꺾고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해란강팀은 25일 오후 오화경기구횡피축구타운에서 벌어진 2020 중국축구협회 챔...
  • 2020-11-26
  •   연변해란강팀이 챔피언스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2대3으로 광동량하당팀에 무릎을 꿇었다.    11월 23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팀은 오화경기구횡피축구타운 9구장에서 진행된 2020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A조 두번째 경기에서  2:3으로 광동량하당팀에 역전패했다.   이날 김청감독은&n...
  • 2020-11-24
  •   연변해란강팀이 첫 경기를 패하면서 프로리그를 향한 첫 발걸음이 무겁게 되였다.   11월 21일 12시, 연변해란강팀은 오화경기구 횡피축구타운11구장에서 진행된 2020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 A조 첫 경기에서  0:1로 산서지성팀에 패했다.   이날 김청감독은  팀주장 김현을 비롯해&n...
  • 2020-11-23
  •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 2020년 중국축구협회회원협회 챔피언스리그 출정식이 오늘(17일) 오후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거행되였다. 축구팀은 래일(18일) 광동성 매주시로 향발하여 래년 을급리그 승격을 위한 려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제부터 시작이다!’...연변해란강팀 2020년 챔피언스리그 출정식...
  • 2020-11-18
  •   11일 오후에 있은  2020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에서 연변해란강팀은 제남흥주팀, 광동량하당축구구락부팀, 산서지성축구구락부팀과 A조에 편성되였고 경기구는 오화경기구에 속했다.   총 16개팀이 4개 소조로 나뉘였는데 연변해란강팀이 종자팀으로 A조에 편입되고 주최측팀 매현433팀이 D조...
  • 2020-11-13
  • 2020년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하고 있는 연변팀선수들이 10일 오전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집중훈련에 들어갔다.   연변팀은 2020년 중국 챔피언스리그(中冠联赛) 참가를 목적으로  하고 2021년 을급리그 진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연변팀은 연변축구 재기에 대한 의욕과 사명...
  • 2020-11-12
  • 제동 걸린 절강록성...최인의 슈퍼리그 꿈은 이뤄질가 절강록성의 슈퍼리그 승격에 제동이 걸렸다.   어제(29일) 있은 2020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단계 리그승격조 제2라운드 경기에서 절강록성은 2:4로 매주객가에 패하며 주동권을 잃었다. 연변출신 선수 최인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올해 갑급리그 1단계를...
  • 2020-11-02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