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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력과 집중력” 과제 남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2일 09시30분    조회: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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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 기간 보완책 마련해야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이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준비를 마쳤다.

연변팀은 7경기를 남겨둔 현재 7승 5무 11패로 11위에 머물러있다. 아직도 강등권탈출을 위해 몸부림쳐야 하는 처지이다.

리광호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연변팀은 새롭게 변했다. 리광호감독의 연변팀은 파이팅이 넘쳤다. 연변팀은 우여곡절 끝에 모든 포지션의 조합을 완성했다. 이제 이 조합을 최상의 결과물로 만드는 일만 남았다.

리광호감독은 팀을 이끌고 호남상도전, 하남건업전, 북경리공전에서 팬들이 기립박수를 보낼만큼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22라운드 하남건업전은 올시즌 가장 멋진 경기였다. 이 경기를 통해 완벽하게 자신심을 가졌고 공격본능의 부활을 알렸다.

게다가 공격진영에서 리재민선수의 짝을 찾았다. 김기수, 최인 선수가 가세하며 측면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중원은 리훈, 리호 선수가 점차 살아나는 모습이다. 손군선수의 활약도 힘을 보태고있다. 꼴키퍼는 연변팀의 가장 큰 장점이다. 윤광, 지문일 선수가 번갈아가며 출전하고있지만 최근들어 윤광선수가 더욱 안정감 있는 활약을 보여주고있다. 눈에 띄는 실수가 없다는 점이 수비에 안정을 더한다.

다만 수비 라인의 경험 부족은 해결 과제이다. 고기구, 최민 선수의 중앙수비와 김현, 오영춘 선수의 측면은 최근 3껨의 홈경기에서 비교적 무난한 활약을 해주고있다. 연변팀은 감독교체전까지 수비 라인의 집중력부족으로 실점을 내줘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이제 연변팀의 강등권탈출은 머지 않았다. 11명의 조직력을 극대화해 공수에 걸쳐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시즌 종반으로 넘어서는 갑급리그의 판도를 흔들 핵이 될것이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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