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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하얼빈시조선족노년체육운동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10일 09시57분    조회:8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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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분회 700여명 참가 대형 광장무도 선보여

항일연군 노전사 리민여사가 대회에 참가해 축사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최성림기자= 하얼빈시조선족노년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농간연와도(燕窝岛)양주유한회사,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하얼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협찬한 제11회 하얼빈시조선족노년체육운동회가 지난 8일 하얼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항일연군노전사 리민여사, 하얼빈시민족종교사무국 최숙진 부국장, 하얼빈시문화국 서학동부국장, 연와도양주집단 리전안 총경리, 성민족사무위원회 로범식 전임 순시원, 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 김정렬 전임 주임, 하얼빈시조선민족예술관 강월화 관장 등 영도들과 내빈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하얼빈시조선족노년문화협회 산하 21개 분회에서 조직된 700여명 운동원들이 산뜻한 운동복을 받쳐입고 활기차게 입장하였으며 300명으로 조직된 대형광장무는 노년을 불태우는 우리민족의 단합된 기개를 충분히 과시하였다.

  하얼빈시조선족노년문화협회 리승권회장은 개막사에서 "우리 민족은 위대한 민족이며 우리의 노인님들은 위대한 노인들입니다. 우리는 애국, 애족, 친선, 단결, 헌신의 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해야 합니다"고 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신 사회각계에 감사드린다고 표시했다.

  하얼빈시조선족노년총회의 사물놀이, 아성구팀의 사교무표현, 연와도양주집단팀의 건강무표현 등에 이어 진행된 전통체육경기는 50미터 달리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계산하고 달리기, 병뀌기, 공뿌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이어졌는데 취미성과 경기성이 어우러져 수시로 장내에 폭소가 쏟아졌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연와도양주집단에서는 1000여벌의 운동복과 주석대시설을 제공하였고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권용현회장은 1만위안을 협찬하였으며 하얼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현금 5천위안과 운동장 및 운동시설들을 제공하였다.또한 하얼빈시조선족제2중학교, 한국 나유타 하얼빈지점 김상수 지점장, 하얼빈시조선족여성친목회 곽태분비서장, 하얼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 하얼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하얼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 리향옥 회장 등 단체와 개인들도 물심양면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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