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1회 하얼빈시조선족노년체육운동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10일 09시57분    조회:88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1개 분회 700여명 참가 대형 광장무도 선보여

항일연군 노전사 리민여사가 대회에 참가해 축사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최성림기자= 하얼빈시조선족노년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농간연와도(燕窝岛)양주유한회사,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하얼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협찬한 제11회 하얼빈시조선족노년체육운동회가 지난 8일 하얼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항일연군노전사 리민여사, 하얼빈시민족종교사무국 최숙진 부국장, 하얼빈시문화국 서학동부국장, 연와도양주집단 리전안 총경리, 성민족사무위원회 로범식 전임 순시원, 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 김정렬 전임 주임, 하얼빈시조선민족예술관 강월화 관장 등 영도들과 내빈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하얼빈시조선족노년문화협회 산하 21개 분회에서 조직된 700여명 운동원들이 산뜻한 운동복을 받쳐입고 활기차게 입장하였으며 300명으로 조직된 대형광장무는 노년을 불태우는 우리민족의 단합된 기개를 충분히 과시하였다.

  하얼빈시조선족노년문화협회 리승권회장은 개막사에서 "우리 민족은 위대한 민족이며 우리의 노인님들은 위대한 노인들입니다. 우리는 애국, 애족, 친선, 단결, 헌신의 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해야 합니다"고 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신 사회각계에 감사드린다고 표시했다.

  하얼빈시조선족노년총회의 사물놀이, 아성구팀의 사교무표현, 연와도양주집단팀의 건강무표현 등에 이어 진행된 전통체육경기는 50미터 달리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계산하고 달리기, 병뀌기, 공뿌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이어졌는데 취미성과 경기성이 어우러져 수시로 장내에 폭소가 쏟아졌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연와도양주집단에서는 1000여벌의 운동복과 주석대시설을 제공하였고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권용현회장은 1만위안을 협찬하였으며 하얼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현금 5천위안과 운동장 및 운동시설들을 제공하였다.또한 하얼빈시조선족제2중학교, 한국 나유타 하얼빈지점 김상수 지점장, 하얼빈시조선족여성친목회 곽태분비서장, 하얼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 하얼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하얼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 리향옥 회장 등 단체와 개인들도 물심양면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8월 12일 오후 훅호트시체육장에서 열린 2018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예비팀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1-1로 훅호트팀과 비겼다.   연변팀은 이날 선발로 22번-양진, 2번-강위붕, 27번-주송도, 29-복민제, 30-윤창길, 33-장홍규, 35번-정춘봉, 49번-류걸, 54번-배국광, 55번-강봉, 60번-김정남이 출전하였는...
  • 2018-08-12
  •   연변부덕팀은 8월 4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8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경기에서  강팀 매주객가팀을  2:1로 완승했다.  강팀을 만나 내용과 결과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 그야말로 완벽한 승리였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매주마다 무더운 날씨에 ...
  • 2018-08-06
  •   연변부덕팀은 8월 4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2018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7라운드 경기에서  강팀 매주객가팀을  2:1로 완승했다.  강팀을 만나 내용과 결과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 그야말로 완벽한 승리였다.   연변팀 선발출전선수명단:        등번호...
  • 2018-08-06
  •   연변팀 매주객가팀을 2대1로 이겨    4일 오후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17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홈장에서 매주객가팀을 2대1로 이겨 소중한 3점을 챙기게 되였다 .    연변팀은 저번 경기에서 매현팀을 이겨 분위기상승중이다.하지만 아직도 강급의 변두리에서 헤매고있어 안심하기는 이...
  • 2018-08-04
  • 8월 4일 연변부덕팀은 2018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7라운드에서 “남 매현, 북 연변”축구고향이라 불리우는 매주객가팀과 홈장경기를 펼친다. 올시즌 첫대결에서 연변부덕팀은 0대1로 패한바 있다.   8월 3일 오후 경기전날 있은 기자회견에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과 11번최인선수가 기자회견에 참가하였...
  • 2018-08-04
  • 지난해 백년마을에서 개최된 "도문시 제1기 백년부락중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장면. 체육복권컵 2018“도문시 제2기 백년부락중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가 돌아오는 8월 5일 오전 9시 30분, 길림성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백년부락에서 펼쳐지게 된다. 도문시 월청진정부에서 주최하고 백년부락과 연변성주청...
  • 2018-08-02
  •   (흑룡강신문=하얼빈)최근 2018년 아시아 종합 격투기 선수권대회가 할빈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선수권대회에 총 9명의 선수를 파견한 중국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의 성적으로 단체 2위에 이름을 올리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중 조선족 강룡운이 이끄는 룡운종합격투체육관에서 파견한 6명...
  • 2018-08-01
  •  4일 오후 3시 30분 홈에서‘강호’ 매주객가팀과 격돌   연변팀이 손꼽아 기다리던 순간이 왔다. 10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끝낸 연변팀의 수비의 핵심 구즈믹스가 오는 제17라운드에서 출전을 대기하고 있다.   연변팀은 8월 4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강호 매주객가팀과 중국축...
  • 2018-08-01
  • 7월 29일 훈춘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 진본당•상황차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7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북국훈춘팀은 홈장에서 0대3으로 보정용대팀에 석패했다.    이날 최진한감독은 2번-김현, 5번-마동남, 6번-정용걸, 7번-아리무쟝, 8번-리훈, 13번-박권, 15번-량암봉, 18번-양옥초, 20번-허가준, 22번...
  • 2018-07-31
  • 우리 주와 광동성 매주시 간의 축구친선도시 결성 체결식이 30일 연길에서 있었다.   주정부 한선길 부주장, 매주시 정부 장신 부주장이 합작 협의서에 싸인했다.   한선길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1956년 당시 매현과 연변은 국가체육운동위원회로부터 남방과 북방의 ‘축구 고향’으로...
  • 2018-07-31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