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1회 하얼빈시조선족노년체육운동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10일 09시57분    조회:89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1개 분회 700여명 참가 대형 광장무도 선보여

항일연군 노전사 리민여사가 대회에 참가해 축사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최성림기자= 하얼빈시조선족노년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농간연와도(燕窝岛)양주유한회사,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하얼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협찬한 제11회 하얼빈시조선족노년체육운동회가 지난 8일 하얼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항일연군노전사 리민여사, 하얼빈시민족종교사무국 최숙진 부국장, 하얼빈시문화국 서학동부국장, 연와도양주집단 리전안 총경리, 성민족사무위원회 로범식 전임 순시원, 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 김정렬 전임 주임, 하얼빈시조선민족예술관 강월화 관장 등 영도들과 내빈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하얼빈시조선족노년문화협회 산하 21개 분회에서 조직된 700여명 운동원들이 산뜻한 운동복을 받쳐입고 활기차게 입장하였으며 300명으로 조직된 대형광장무는 노년을 불태우는 우리민족의 단합된 기개를 충분히 과시하였다.

  하얼빈시조선족노년문화협회 리승권회장은 개막사에서 "우리 민족은 위대한 민족이며 우리의 노인님들은 위대한 노인들입니다. 우리는 애국, 애족, 친선, 단결, 헌신의 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해야 합니다"고 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신 사회각계에 감사드린다고 표시했다.

  하얼빈시조선족노년총회의 사물놀이, 아성구팀의 사교무표현, 연와도양주집단팀의 건강무표현 등에 이어 진행된 전통체육경기는 50미터 달리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계산하고 달리기, 병뀌기, 공뿌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이어졌는데 취미성과 경기성이 어우러져 수시로 장내에 폭소가 쏟아졌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연와도양주집단에서는 1000여벌의 운동복과 주석대시설을 제공하였고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권용현회장은 1만위안을 협찬하였으며 하얼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현금 5천위안과 운동장 및 운동시설들을 제공하였다.또한 하얼빈시조선족제2중학교, 한국 나유타 하얼빈지점 김상수 지점장, 하얼빈시조선족여성친목회 곽태분비서장, 하얼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 하얼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하얼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 리향옥 회장 등 단체와 개인들도 물심양면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최근 극심한 부진을 겪고있는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형제” 장춘아태팀을 만난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둘중 하나는 천길나락에 추락할 정도로 “동병상련”인 두 팀은 서로를 위로할 여력이 없다.   다가오는 29일(토요일) 오후 3시 30분,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장춘아...
  • 2017-04-28
  • 延吉市内所有友进玛特均有销售 服务电话 18743362345  2017中国足球超级联赛第七轮 延边富德VS长春亚泰散票开票公告   比赛对阵:延边富德VS长春亚泰 比赛时间:2017年4月29日 15:30 星期六 比赛场馆:延吉市人民体育场 开票时间:2017年4月24日 14:00 星期一 票     价:30、50、80、100、...
  • 2017-04-27
  • 생각에 잠긴 최용수 감독 최근 성적부진으로 경질설이 돌았던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의 최용수 감독이 재신임을 얻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쑤닝그룹 장진동 회장이 24일 선수단을 방문해 감독 및 선수들과 미팅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최용수 감독 체제 유지를 공식 발표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장 회장은 "책임감...
  • 2017-04-25
  • 이렇게 기쁠수가! 23일 오전 10시, 중국도시축구리그에서 연변북국장백산팀은 첫 경기이자 첫번째 홈장 훈춘시체육장에서 심양체육학원탁위팀을 맞아 4대0으로 대승을 거두면서 아우팀으로서 연변축구의 자존심을 살려 축구팬들을 기쁘게 했다.   북경 축구계의 샛별(足坛之星)투자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중국국민당혁...
  • 2017-04-25
  •     연변팀 천진억리팀에 1대 3으로 패배 원정경기 부진 계속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 천진단박축구장에서 있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6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천진억리팀에      1대3으로 져 슈퍼리그보존전망에 먹구름이 꼈다.     연변팀은 5라운드경기가 끝...
  • 2017-04-22
  •     18일, 연길시문체국 체육과 해당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총투자액이 2억원에 달하는 연변청소년축구훈련쎈터가 연길시 연집북거리 서쪽 실현촌 남쪽에 올해 5월에 착공, 래년전으로 건설된다고&nb...
  • 2017-04-21
  • [풋볼리스트] 한국 대표 선수들이 가장 많이 진출한 리그, 돈의 액수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리그, K리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리그. 모두 중국슈퍼리그(CSL) 이야기다. 중국인들의 돈봉투 너머를 보려 노력해 온 'Football1st'가 중국 축구 '1번가'의 현재 상황과 그 이면을 분석한다. 가능하다면 첫...
  • 2017-04-18
  • 16일, 연변팀 대 하북팀전에서 첫꼴을 넣은 김승대와 그 꼴에 도움을 준 윤빛가람 못지 않게 관중들의 주목을 받은 축구팬이 있었다. 경기 78분경, 윤빛가람이 후방에서 칼날같이 찔러준 장거리 패스를 받은 김승대가 하북팀의 문전으로 령리하게 뚫고들어가며 키퍼와 1:1, 잠간 키퍼앞에서 멈칫하는가 싶더니 키퍼의 겨드...
  • 2017-04-17
  •     요즘 우리 고장의 남녀로소가운데 류행되는 말이다. 그만큼 축구는 우리 민족의 발전과 진화와 같이 숨쉬고 함께 달려왔다. 2015년 2월에 중앙개혁심화령도소조 제10차 회의에서 통과된 “중국축구 개혁 방안”은 축구를 진흥시키는것은 체육강국을 위한 필연적 요구이자 전국인민의 간절한 소망이...
  • 2017-04-17
‹처음  이전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