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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현 운동대회,천명 상모춤 장관 출연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12일 09시24분    조회: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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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1000명 상모춤표현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9 월 10일, 연변주 왕청현체육장에서 2013년 왕청현종합운동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올려 이른아침부터 화합의 장, 만남의 장, 민족단결의 장으로 들끓었다.

현공안국 무장경찰검열대오가 보무당당히 주석대앞을 지나고있다.

오전 9시, 왕청현정부 송욱일현장이 대회축사연설을 하고 왕청현당위서기 왕연명이 개막을 선포하였다.

송욱일은 축사에서 《전민, 문화, 생태, 조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운동대회는 2년래 왕청현의 개혁개방성과를 총화하는 대회이고 왕청현 여러 민족 인민들의 화합의 장, 만남의 장, 민족단결의 장이라면서 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축원했다.

《상모춤의 고향 》, 《유력공의 고향》, 《문구의 고향》의 영예를 갖고있는 왕청현의 조선족농악무(상모춤)는 2006년도에 국무원의 첫진으로 국가급무형문화유산명록에 등록되였고 2009년도에는 유엔인류무형문화유산대표작명록에 등록되였는데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세계급무형문화유산명록에 등록된 대상일뿐만아니라 중국에서 유일하게 세계무형문화유산명록에 등록된 무용류 대상이다.

600명 중로년이 참가한 유력공표현.

현재 왕청현에는 상모춤전문공연단체인 왕청현농악무예술단이 있는데 설립된후 《군성컵》 등 10여개나 되는 국가급 대상을 따냈으며 북경올림픽, 북경장애인올림픽, 상해엑스포, 중앙텔레비죤방송국 농민음력설야회 등 대형행사들에서도 상모춤을 선보여 큰 인기와 환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왕청현에서는 조선족농악무(상모춤)을 특색으로 하는 《중국민간문화예술의 고향》이라는 국가급브랜드를 신청하여 성공하였으며 무형문화유산 계승과 보호사업에서도 많은 실제적인 사업들을 하여 상모춤을 부축하고있는데 현재 농악무(상모춤)는 왕청현민족문화사업발전의 빛나는 명함장과 브랜드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송욱일현장의 축사에 이어 왕청현유력공협회의 중로년 600 명 유력공표현, 향진, 사회구역의 중로년 500명 양걸춤표현, 왕청현제1실험소학교 학생들의 1000명 롱구공표현, 현문화관, 향진, 사회구역, 학교에서 출연한 1000명 상모춤표현은 운동장을 환락의 장, 춤의 바다로 만들었다.

씨름경기의 한 장면.

씨름경기 1등 대흥구진의 박영춘에게 송욱일현장이 소고삐를 넘겨주고있다.

4일간 펼쳐지는 이번 운동회에서 9개 향진과 5개 사회구역, 현직속부문, 학교에서 온 선수들이 륙상, 축구, 롱구, 배구, 씨름, 탁구 등 6개 큰 종목과 10개 작은 종목에서 메달을 다투게 된다.

사진/글 리강춘특약기자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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