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갑급보존에 힘든 연변팀 2-2 중경FC와 아쉬운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16일 08시26분    조회:84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정 3련전을 떠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팀 꼴찌팀인 중경FC팀과 혈전끝에 2대2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연변팀은 9월 15일 저녁 7시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 중경FC팀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기시작 1분 상대팀 클로디네선수에 한꼴 내준 상황에서 경기 17분 최인선수의 동점꼴과 20분 리훈선수의 추가꼴로 앞서다 후반들어 중경FC팀 지룬선수에 한꼴을 내주면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리광호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옐로카드 루적으로 출전할수 없는 오영춘선수대신 박세호를 배치했고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김현, 최민, 고기구를 미드필더에 최인, 지충국, 리호, 김기수를 공격에 리훈과 리재민을 배치했다. 반면 중경FC팀도 다양한 화력망을 자랑하고 있는 지룬, 클로디네선수와 연변적 한호선수 등 전부의 주력선수들을 출전시켰다.

경기가 시작되여 1분만에 중경FC팀이 선제꼴을 뽑았다. 연변팀 수비수가 집중력이 떨어진 기회를 리용, 클로디네선수가 공을 잡은후 금지구부근에서 때린 강슛이 꼴망에 걸려 1대 0으로 앞서게 되였다.

수비에서 남다른 투지를 자랑하는 오영춘선수의 경고루적으로 경기에 나설수 없었던것도 연변으로서는 작지않은 손실이였다. 전반전부터 선제꼴을 내준 연변팀은 최인선수의 변선돌파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지만 꼴맛은 보지 못했다.

경기 17분 연변팀의 최인선수가 오른쪽변에서 상대수비수를 따돌리고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꼴을 터뜨려 1대1로 되였다.

경기 20분 상대 진영가운데 왼쪽변에서 공을 잡은 김기수선수는 중앙으로 들어오던 리훈에게 패스했고, 이를 리훈선수가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넣어 추가꼴을 뽑으며 2대1로 앞서게 되였다.

3분사이 두꼴을 허락한 중경FC팀은 조급증서를 나타내면서 공중뽈로 연변팀 수비진을 괴롭혔으나 큰 위협을 주지 못했다.

한꼴 앞선 연변팀은 최인과 김기수의 변선돌파와 패스로 상대팀 꼴문을 위협했다. 경기 27분 최인선수의 패스를 받은 리재민선수가 때린 슛이 아쉽게 꼴문우로 날아나갔다.

경기 29분 중경FC팀 지룬선수의 헤딩슛이 빗나가 위기를 모면했고 이후 역히 지룬선수의 헤딩슛을 꼴키퍼 윤광이 잘 막아냈다.

중간휴식을 거치고 전장을 옮긴 중경FC팀은 공격을 강화하기 시작했다.경기 48분 중경FC팀 려비선수가 고의적으로 지충국선수를 밟아놓았지만 심판은 아무런 표시도 없어 연변팀 감독진의 불만을 자아냈다.

경기 51분 김기수선수가 돌파시 중경FC팀 한호선수가 반칙을 했고 연변팀 꼴키퍼감독 유림이 심판에 항의를 표하자 결국 관중석으로 쫓겨나게 되였다.

연변팀은 동점골을 노리고 공격을 쏟아붓는 중경FC팀을 상대로 후반엔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을 펼쳤다. 경기 56분 곽명월선수의 슛을 꼴키퍼 윤광이 몸을 날려 쳐냈고 2분후 한호선수의 패스를 받은 지룬이 헤딩슛을 날렸지만 꼴키퍼 윤광이 잘 막아냈다.

경기 61분 리재민의 헤딩슛을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1분후 박만철선수가 리재민을 교체출전했다.

경기 65분 후반들어 수비에 치중하던 연변팀은 중경FC팀에 동점꼴을 허용하고 말았다. 한호선수대신 교체출전찬 려비선수의 패스를 받은 지룬이 밀어넣어 동점꼴을 뽑아 2대 2로 되였다.

경기 67분 중경FC팀 크로디네가 때린 슈팅을 꼴키퍼 윤광이 막아냈다. 경기 70분 33번 손군선수가 8번 리호를 교체해들어갔고 6분후 2번 백승호선수가 7번 최인선수를 교체하면서 수비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남은시간 중경FC팀은 맹렬한 공격을 들이댔으나 연변팀 꼴키퍼 윤광이 일일이 공을 쳐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최종 연변팀은 원정에서 2대2로 중경FC팀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귀중한 1점을 벌어 24점으로 갑급리그 순위 11위에 머물고 있다.

연변팀은 9월 21일 오후 3시 갑급리그 꼴찌인 성도셀틱(18점)팀과 갑급리그 제2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 출전선수명단:

1- 윤광, 5-고기구, 6-리훈, 7-최인(76분 2-백승호), 8-리호(70분 33-손군), 9-리재민(62분 18-박만철), 11-김기수, 21-김현, 23-박세호, 38-최민

후보: 2-백승호, 15-김홍우, 18-박만철, 20-한남용, 22-지문일, 32-박건화,33-손군

제24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북경리공 1-1 하남건업

할빈의등 1-2 중경력범

성도셀틱 0-1 심양심북

호북화개르 3-1 귀주지성

석거장준호 3-2 북경팔희

심수홍찬 1-0 호남상도

광동일지천 3-0 천진송강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0월 25일 오후, 북경에서 조선족대학생이 가장 많은 중앙민족대학교에서 축구와 배구경기가 거행되였다. 이번 대회의 취지는 치열한 경기를 통해 조선족대학생들로 하여금 신체소질을 증강시키고 선후배사이의 정을 돈독하게 하여 민족단결을 진일보 증진시키려는데 있다.  인민넷
  • 2013-10-28
  •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할빈의등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에 무득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다 후반 20분경 최인선수의 결승꼴에 힘입어 1대0로 제압하면서 1륜 앞당겨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연변팀출전선수명단기술통계표   등번호  이름 ...
  • 2013-10-27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10월 26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9 18 8 3 47 16 31 62 2 광동일지천 29 17 6 6 51 28 23 57 3 할빈의등 29 17 6 6 50 27 23 57 4 중경력범 29 16 5 8 42 27 15 53 5 심수홍찬 29 14 4 11 45 52 -7 46 6 심양심북 29 12 8 9 42 37 5 44...
  • 2013-10-27
  •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할빈의등팀과의 홈장경기에서  1대0로 적수를 제압하면서 1라운드 앞당겨 갑급보존에 성공했다. 경기뒤 있는 소식공개회의에서 연변팀 리광호감독은 《1라운드 앞당겨 갑급보존을 성공해 행운스럽다. 할빈의등전에...
  • 2013-10-27
  • 최인 결승꼴에 힘입어 1-0으로 할빈의등팀 제압 연변팀의 슛을 막고있는 할빈의등팀 한방등 꼴키퍼.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슈퍼리그 진출을 위해 결사적으로 달려드는 할빈의등팀 상대로 후반전 최인선수의 기막힌 슛으로 결승꼴을 터뜨려 1대0으로 승리했다.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
  • 2013-10-26
  •   FC서울 공격수 에스쿠데로가 광저우 수비진을 제치고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K리그의 자존심 FC서울이 아시아 정상 등극을 향한 힘겨운 고비를 넘었다.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1차전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 2013-10-26
  • 10월 26일 오후 2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고있는 할빈의등팀과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승점 3점을 챙기면 강급권에서 완전히 빠져나올수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팬들의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원정에서 광동일지천팀과 2대 2 무승부로 금싸락 같은...
  • 2013-10-25
  • [서울신문 나우뉴스]레알 마드리드 주장 선수에게 ‘숙적’ 바르셀로나 팬들이 박수를 보낸다? 이런 믿을 수 없는 일이 곧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한 언론은 “다가올 26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팬들이 이케르 카시야스에게 기립 박수를 보내...
  • 2013-10-25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올해 “축구농사”의 풍흉이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있다.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은 26일 오후 2시 룡정시해란강경기장에서 할빈의등팀을 상대로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올시즌 연변팀의 마지막 홈경기이다. 2라운드를 남겨...
  • 2013-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