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갑급보존에 힘든 연변팀 2-2 중경FC와 아쉬운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16일 08시26분    조회:89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정 3련전을 떠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팀 꼴찌팀인 중경FC팀과 혈전끝에 2대2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연변팀은 9월 15일 저녁 7시30분 중경 올림픽쎈터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 중경FC팀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기시작 1분 상대팀 클로디네선수에 한꼴 내준 상황에서 경기 17분 최인선수의 동점꼴과 20분 리훈선수의 추가꼴로 앞서다 후반들어 중경FC팀 지룬선수에 한꼴을 내주면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리광호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옐로카드 루적으로 출전할수 없는 오영춘선수대신 박세호를 배치했고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김현, 최민, 고기구를 미드필더에 최인, 지충국, 리호, 김기수를 공격에 리훈과 리재민을 배치했다. 반면 중경FC팀도 다양한 화력망을 자랑하고 있는 지룬, 클로디네선수와 연변적 한호선수 등 전부의 주력선수들을 출전시켰다.

경기가 시작되여 1분만에 중경FC팀이 선제꼴을 뽑았다. 연변팀 수비수가 집중력이 떨어진 기회를 리용, 클로디네선수가 공을 잡은후 금지구부근에서 때린 강슛이 꼴망에 걸려 1대 0으로 앞서게 되였다.

수비에서 남다른 투지를 자랑하는 오영춘선수의 경고루적으로 경기에 나설수 없었던것도 연변으로서는 작지않은 손실이였다. 전반전부터 선제꼴을 내준 연변팀은 최인선수의 변선돌파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지만 꼴맛은 보지 못했다.

경기 17분 연변팀의 최인선수가 오른쪽변에서 상대수비수를 따돌리고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꼴을 터뜨려 1대1로 되였다.

경기 20분 상대 진영가운데 왼쪽변에서 공을 잡은 김기수선수는 중앙으로 들어오던 리훈에게 패스했고, 이를 리훈선수가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넣어 추가꼴을 뽑으며 2대1로 앞서게 되였다.

3분사이 두꼴을 허락한 중경FC팀은 조급증서를 나타내면서 공중뽈로 연변팀 수비진을 괴롭혔으나 큰 위협을 주지 못했다.

한꼴 앞선 연변팀은 최인과 김기수의 변선돌파와 패스로 상대팀 꼴문을 위협했다. 경기 27분 최인선수의 패스를 받은 리재민선수가 때린 슛이 아쉽게 꼴문우로 날아나갔다.

경기 29분 중경FC팀 지룬선수의 헤딩슛이 빗나가 위기를 모면했고 이후 역히 지룬선수의 헤딩슛을 꼴키퍼 윤광이 잘 막아냈다.

중간휴식을 거치고 전장을 옮긴 중경FC팀은 공격을 강화하기 시작했다.경기 48분 중경FC팀 려비선수가 고의적으로 지충국선수를 밟아놓았지만 심판은 아무런 표시도 없어 연변팀 감독진의 불만을 자아냈다.

경기 51분 김기수선수가 돌파시 중경FC팀 한호선수가 반칙을 했고 연변팀 꼴키퍼감독 유림이 심판에 항의를 표하자 결국 관중석으로 쫓겨나게 되였다.

연변팀은 동점골을 노리고 공격을 쏟아붓는 중경FC팀을 상대로 후반엔 수비 위주의 경기 운영을 펼쳤다. 경기 56분 곽명월선수의 슛을 꼴키퍼 윤광이 몸을 날려 쳐냈고 2분후 한호선수의 패스를 받은 지룬이 헤딩슛을 날렸지만 꼴키퍼 윤광이 잘 막아냈다.

경기 61분 리재민의 헤딩슛을 상대 꼴키퍼가 쳐냈다. 1분후 박만철선수가 리재민을 교체출전했다.

경기 65분 후반들어 수비에 치중하던 연변팀은 중경FC팀에 동점꼴을 허용하고 말았다. 한호선수대신 교체출전찬 려비선수의 패스를 받은 지룬이 밀어넣어 동점꼴을 뽑아 2대 2로 되였다.

경기 67분 중경FC팀 크로디네가 때린 슈팅을 꼴키퍼 윤광이 막아냈다. 경기 70분 33번 손군선수가 8번 리호를 교체해들어갔고 6분후 2번 백승호선수가 7번 최인선수를 교체하면서 수비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남은시간 중경FC팀은 맹렬한 공격을 들이댔으나 연변팀 꼴키퍼 윤광이 일일이 공을 쳐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최종 연변팀은 원정에서 2대2로 중경FC팀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귀중한 1점을 벌어 24점으로 갑급리그 순위 11위에 머물고 있다.

연변팀은 9월 21일 오후 3시 갑급리그 꼴찌인 성도셀틱(18점)팀과 갑급리그 제2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 출전선수명단:

1- 윤광, 5-고기구, 6-리훈, 7-최인(76분 2-백승호), 8-리호(70분 33-손군), 9-리재민(62분 18-박만철), 11-김기수, 21-김현, 23-박세호, 38-최민

후보: 2-백승호, 15-김홍우, 18-박만철, 20-한남용, 22-지문일, 32-박건화,33-손군

제24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북경리공 1-1 하남건업

할빈의등 1-2 중경력범

성도셀틱 0-1 심양심북

호북화개르 3-1 귀주지성

석거장준호 3-2 북경팔희

심수홍찬 1-0 호남상도

광동일지천 3-0 천진송강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10월 6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7 17 7 3 44 14 30 58 2 할빈의등 27 16 6 5 45 25 20 54 3 광동일지천 27 16 5 6 46 26 20 53 4 중경력범 27 14 5 8 37 24 13 47 5 심수홍찬 27 13 4 10 42 47 -5 43 6 심양심북 27 11 8 8 40 32 8 41 ...
  • 2013-10-07
  •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혈전끝에 4대 0으로 호북화개르팀을 전승하고. 갑급보존에서 금싸락 같은 3점을 챙겨 갑급보존의 문턱을 한결 다졌다. 연변팀은 10월 5일 오후 3시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호북화개르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친...
  • 2013-10-05
  •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갑급리그 제27라운드 호북화개르팀과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이 갑급보존에서의 천금같은 점수벌이를 할수 있을가가 주목된다. 리군감독이 이끌고있는 호북화개르팀은 6승 6무 14패 승점 24점으로 현재 13위를 달리고있다. 특히 지난 26...
  • 2013-10-04
  • 현재 갑급권에서 보면 연변팀의 순위는 12위이나 갑급꼴잡이에서의 연변팀 스트라이커 리재민의 득점순위는 2위이다. 리재민의 득점력은 높이 평가될만하며 이는 또한 아주 좋은 일이다. 헌데 연변팀에는 득점선수가 아주 적다는것이 몹시 유감스럽다. 외적용병 김기수가 4꼴이고 최인선수가 3꼴이며 그 이하는 모두 1...
  • 2013-10-03
  • 이제는 진짜 전쟁이다! 현재 축구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는 과연 강등의 길을 걷게 되는 팀이 어느팀인가 하는것이다. 더 확실히 말하면 연변팀이 살아남느냐 아니면 강급되느냐이다. 6개 팀 생존경쟁…강등팀은 누구? 26라운드까지 치러진 가운데 올시즌 강등팀은 호남상도팀, 연변팀, 성도셀틱팀, 호북화개르팀, 귀주...
  • 2013-09-30
  • 중국테니스오픈대회 북경에서 개막 9월 27일, 리나(왼쪽)와 가수 림의륜이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당일 2013년 중국테니스오픈경기가 북경에서 막을 열었다. 중국선수 리나와 세르비아선수 죠크비치가 국가테니스센터 다이아몬드경기장에서 자선경기를 벌렸다.     신화사 기자 곽용 찍음  
  • 2013-09-29
  • 26일 오후 진행된 국제청년축구 요청경기에서 중국청념팀은 메히꼬팀과 1:1로 간신히 비겼다. 고준익은 여전히 선발 중앙수비수로 90분동안 뛰여 강호의 막강한 화력을 막아내고 무승부하는데 일조했다. 후반전에 멕시코팀이 교차공격을 퍼부어 중국팀은 수차 수비에 구멍이 뚫리고 아슬아슬한 장면이 출연되였다. 멕시코팀...
  • 2013-09-28
  •  2011년에 열린 북경조선족운동회 한장면(자료사진) 국경절 연휴, 북경 외곽의 연교(燕郊) 지역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을 위한 운동회가 열린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김의진)는 "오는 10월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연교리공대학교에서 '제1회 연교조선족운동대회'가 개최된다...
  • 2013-09-28
  • 환인만족자치현 제6회 조선족전통체육대회 성황리에 본사소식 9월 23일, 환인만족자치현 현위와 현정부의 관심과 지지하에 현체육국과 현민족종교사무국에서 공동으로 주최, 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 주관한 환인만족자치현 제6회 조선족전통체육대회가 현조선족학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현위 곽민부서기, 현인대 ...
  • 2013-09-27
  • 9월 28일 저녁 7시30분,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심수 보안체육장에서 갑급리그 제26라운드 심수홍찬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련속 2껨 원정경기에서 승전의 단맛을 보지 못하고 1점만 챙긴 연변팀이 갑급보존에서의 천금같은 점수벌이를 할수 있을가가 주목된다. 갑급리그 득점왕 경쟁도 치렬하다. 심수홍찬...
  • 2013-09-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