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리재민) 대 심수팀(바바카) 득점왕 누가 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27일 10시01분    조회:59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28일 저녁 7시30분,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심수 보안체육장에서 갑급리그 제26라운드 심수홍찬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련속 2껨 원정경기에서 승전의 단맛을 보지 못하고 1점만 챙긴 연변팀이 갑급보존에서의 천금같은 점수벌이를 할수 있을가가 주목된다.

갑급리그 득점왕 경쟁도 치렬하다. 심수홍찬팀의 바바카 16(2)꼴과 연변팀 리재민16꼴(6)로 득점왕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 대결에서 누가 득점왕에 오를지도 기대되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원정인데다 강팀인 심수팀을 맞아 점수벌이는 어렵겠지만, 연변팀에는 숨은 호재가 있어서, 한점이 천금같은 지금 무승부도 노려볼수가 있다.

명장 트루시에감독(프랑스)이 이끌고있는 심수홍찬팀은 12승 4무 9대 승점 40점으로 5위로 달리고 있으나, 특히 지난 25라운드 심양심북팀에 0대6으로 대패하면서 팀은 부진에 빠져있어 한수 노려볼만 하다.

현재 연변팀은 24점으로 12위에 있는데 11위 호남상도팀(24점), 13위 호복화개르팀(24점), 14위 성도셀틱팀(21점), 15위 귀주지성팀(21점), 꼴찌인 중경FC틱(19점)팀 등 6개 팀과 함께 강등권 혼전의 양상이지만, 이번 라운드에 또 다른 호재가 숨어있다.

26라운드 대진을 살펴보면 강등권 쟁탈 적수들이 상당수가 고전을 예고하고 있다. 중경 FC팀은 홈장이지만 슈퍼리그진출에 도장을 찍으려는 강호 하남건업팀과 고투하게 되며 호남상도팀 역시 홈이지만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광동일지천팀과 접전해 역시 힘든 경기로 보인다.

귀주지성팀도 원정에서 슈퍼리그 진출을 노리는 할빈의등팀과 맞붙어 패전이 예고된다.

그런가하면 성도셀틱팀은 이기기만 하면 올시즌 강등권에서 완전히 탈출할수 있는 북경팀과 접전하고 호북화개르팀은 6련승으로 줄달음치고있는 심양심북팀과 맞서 쉽지만은 않은 경기가 될듯하다.

연변팀은 계속 사천에 체류해있다가 26일 심수로 이동해 경기준비에 들어갔는데 특히 중앙수비수 고기구선수가 옐로카드 루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악재가 있다.

팀이 준비를 착실히 하고 안정한 수비를 구축하면서 득점을 노려 1점이라도 번다면, 적수들이 고전으로 주저앉는 기회에 한걸음 더 따돌릴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올 시즌 연변구단에서는 홈팬들의 티켓구매(买票)에 편리를 주기 위해 연길시내 6곳에 매표점(체육복권소)을 설치했는데 토요일 홈경기전 월요일부터 수시로 티켓을 구매할수 있다. 연길시내에 설치한 6개 티켓구매점들로는 다음과 같다.1.조양거리 가순주택단지(전화:4311862)2.국자거리 158호-10 연변병원동문 맞은켠(련...
  • 2014-04-26
  • [뉴스분석] 중경력범 허점 노려라! 26일 오후 2시 30분,연변천양천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중경력범팀을 맞아 올시즌 두번째 홈경기(제7륜)를 치르게 된다. 지난해 갑급시즌에서 4위를 차지한 중경력범팀은 원 연변천양천팀 최영철(22번)과 한청송(30번) 선수가 몸 담그고 있는 팀으로서 올해 갑급시즌에서는 슈퍼리그 ...
  • 2014-04-25
  • 제1기연변야외스포츠장비용품전람회가 오는 26일 오전 연길에서 개최된다. 연변주체육국과 연변주관광국에서 주관하고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예술중심, 연변생활관광방송, 연변조간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람회는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예술중심 해란강화원에서 이틀간 열리게 된다. 23일에 연길에서 있은 소식공개회에 ...
  • 2014-04-24
  • 한국 강릉시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어르신들의 체육 교류전이 오는 23일∼27일까지 닷새 일정으로 강릉에서 열린다. 21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생활체육회(회장 이상욱)는 지난 2012년 8월 연변조선족자치주 노년인체육협회(주석 한창진)와 체결한 체육 교류협정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5일간 강릉에서 체육교류 행사...
  • 2014-04-22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리즈시절 모습이 새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정화 리즈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정환이 축구선수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전성기 때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 속 안정환은 '테...
  • 2014-04-22
  • 연변정보넷 기자: 이미 치른 경기를 경험으로 이번 경기에서 색다른 전술조절을 하지 않았는가? 리호은: 이번 경기에서 별다른 전술 조절은 하지 않았다.앞서 있은 몇껨의 경기는 원정경기이기에 진공보다 방어에 치중했다. 이번 경기는 홈장이기에 방어보다도 진공을 강화했다.하지만 방어도 소홀히는 하지 않았다. 연길T...
  • 2014-04-22
  • 19일 오후 2시경,새로 건설한 연길시인민경기장은 연변천양천팀의 첫 홈경기를 응원하러 온 팬들로 붐볐다.이들 가운데는 고희(70세)를 넘는 로인분들이 계시기도 했으며 부모따라 경기장을 찾은 꼬마들도 적지 않았다.그가운데서도 유별나게 눈에 띈 한떨기의 “붉은꽃”이 있었는데 그들이 바로 젊음의 패기가...
  • 2014-04-21
  • 리호은(연변천양천팀 감독):   부상을 입은 선수들이 많고 제일 곤난한 시기에 첫승을 따내 매우 기쁘다.우리 선수들이 매우 사랑스럽다.이토록 곤난한 상황에서 그들은 일심동체가 되여 첫껨 승리를 거두었다.이는 또한 연변의 각계 지도일군들과 축구팬 대중,사회 각계,언론매체의 다함없는 지지와 갈라놓을수 없다...
  • 2014-04-21
  • 선수로 9년간 143경기에 출전,꼴 5개,그가 바로 올시즌 퇴역한 연변천양천팀의 로장 백승호선수이다. 19일, 연변천양천팀 대 신강팀전 경기 중간휴식시간 연변장백산구단에서는 특별히 로장 백승호선수에게 퇴역식을 마련해주어 많은 팬들을 감동시켰다. 백승호선수는 프로련맹경기에 참가한 이래 등번호 2번을 달고 뛰였다...
  • 2014-04-21
  • 19일,연변천양천팀이 첫 홈승을 이룩하자 협찬기업인 길림삼림공업집단에서는 상금 60만원을 내놓았다. 우선 경기 중간휴식시간 이 기업에서는 안내방송을 통해 연변천양천팀에 30만원의 장려를 준다고 선포했다.이어 경기후반 30분 고만국선수의 결승꼴이 터지자 추가로 또 30만원을 장려한다고 안내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 2014-04-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